충남도의회 토론회서 사회연대경제 정책모델·제도 기반 모색

  • 입력 2026.10.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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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공

충남에서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에 맞춘 지역 정책모델과 제도적 기반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10월 22일 청양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서 실행할 사회연대경제

사회연대경제는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원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 활동이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며 전통적인 시장경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소개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문보경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소 부소장은 사회연대경제를 “소득과 돌봄, 주거 등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국가와 지역이 함께 보장하는 기본사회 비전을 지역에서 실현하는 실행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연대경제조직과 중간지원조직, 금융, 행정이 연계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과제와 대안도 제시했다.

현장과 정책 관점의 의견

김아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았고, 지정토론에는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박유경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노재정 충남사회경제연대 상임대표, 이영석 청그라미 대표, 장동순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윤덕희 충청남도 사회연대경제정책과장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정책적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

도민과 사회연대경제 당사자 조직, 민간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도 토론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남의 지역 특성과 정책 수요에 맞는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남형 정책 방향 논의

토론에서는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사이의 정책 협력 가능성도 살폈다. 국내외 정책과 사례를 토대로 충남에 적합한 정책모델과 제도적 기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아진 의원은 “사회연대경제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충남의 여건에 맞는 정책모델과 협력체계, 제도적 지원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충남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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