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은 10월 22일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의원과 가족 관련 의혹의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경찰에 신속한 결과 발표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을 맡은 강경숙 원내대변인은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이 불송치된 데 이어 한 의원이 연루된 사건도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원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조국혁신당은 2024년 11월 고발이 접수된 뒤 2년 가까이 지났고, 경찰의 서버 관리업체 압수수색은 지난 8월 12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후 두 달이 넘도록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 조사에서는 문제의 게시글이 한 의원 가족 명의 계정으로 작성됐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모자란 것은 증거가 아니라 결론을 내리겠다는 의지가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강 원내대변인은 딸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추진한 미국 대상 국제형사사법공조가 검찰 단계에서 진행되지 못했고, 핵심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채 사건이 불송치됐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수사 무마 의혹으로 고발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은 경찰청장 공석이 주요 사건 수사를 미룰 이유가 될 수 없다며 당원게시판 사건의 실체를 밝히고 수사 무마 의혹도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경찰을 향해 “이제 경찰은 말이 아닌 수사 결과로 답하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출처 : 조국혁신당 논평브리핑 (https://rebuildingkoreaparty.kr/news/commentary-briefing/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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