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불꽃축제 앞두고 광안리서 숙박 공정가격 캠페인

  • 입력 2026.10.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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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부산불꽃축제 기간을 앞두고 숙박요금 안정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시는 어제(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부산불꽃축제 대비 숙박시설 공정가격·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시관광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수영구·해운대구·남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참석기관들은 먼저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기관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관광객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부산시는 관광숙박시설 요금 안정화 대응 방안과 일반숙박업소 지도·점검 추진현황, 숙박 관련 불법행위 대응 방안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이어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캠페인을 펼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요금책정과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의 필요성을 안내했습니다.

안내물에는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및 합리적인 가격책정, 숙박요금 및 이용조건 사전 안내, 일방적인 예약 취소 및 부당한 추가요금 요구 방지, 친절한 고객 응대와 객실 청결·위생관리 등이 담겼습니다.

시는 자체 개발한 숙박요금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불꽃축제 행사장 인근 숙박시설의 요금 변동 추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불꽃축제 당일과 전후 토요일의 숙박요금을 비교·분석해 축제 기간 요금 인상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요금을 유지하는 공정숙박업소를 발굴하고, 홍보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나윤빈 시 관광콘텐츠산업국장은 “부산불꽃축제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행사인 만큼, 공정한 숙박요금과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숙박업계와 관계기관이 함께 합리적인 가격운영과 친절·청결 서비스 실천에 적극 동참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부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부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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