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장관,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과 한미관계 논의

  • 입력 2026.10.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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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과 만나 한미관계와 한반도 정세, 단체의 활동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10월 21일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 필립 골드버그 이사, 에이브러햄 김 회장 등과 면담했다. 조 장관은 내년 설립 70주년을 맞는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내 이해를 높이고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대표단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며, 동맹 심화를 위해 양국을 잇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1957년 설립된 한미관계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6·25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제안으로 1957년 설립됐다. 한미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한 비영리단체다. 외교부는 단체가 내년 설립 70주년을 맞는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면담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미국 내 이해를 높이는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면담에는 이사장인 스티븐스와 이사인 골드버그, 회장인 김이 참석했다. 골드버그는 전직 주한 미국대사이며, 스티븐스 역시 전직 주한 미국대사다. 조 장관은 스티븐스 이사장이 주한 미국대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체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스티븐스 이사장에 사의, 골드버그 후임 취임 축하

조 장관은 스티븐스 이사장이 전직 주한 미국대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리아소사이어티의 리더십을 맡아온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단체가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해온 기여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현 이사장인 스티븐스와 차기 이사장직을 맡을 예정인 골드버그가 함께 참석했다.

조 장관은 골드버그 전 대사의 차기 이사장 취임을 축하하고,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 자료는 골드버그가 차기 이사장직을 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취임 날짜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면담에서 조 장관은 현 이사장의 활동에 대한 사의와 차기 이사장에 대한 축하를 각각 전하며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앞으로도 양국 관계에 기여해주기를 요청했다.

한미 공조와 한반도 평화·안정 위한 정부 노력 설명

조 장관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소통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달성하려는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그는 이 과정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도 필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면담 의제에는 한미관계뿐 아니라 한반도 정세와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활동도 포함됐다.

정부가 설명한 내용은 양국 간 공조와 소통, 한미관계 발전,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관한 노력이었다. 조 장관은 이를 대표단에 설명한 뒤 단체의 역할을 요청했다. 외교부 자료에는 구체적인 정책이나 개별 현안에 대한 논의 내용은 별도로 담기지 않았다.

전략투자·AI 협력 확대 속 동맹 심화 강조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대미 전략투자와 인공지능(AI) 등 포괄적 전략 첨단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을 위해 긴밀히 노력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다. 외교부는 대표단이 이 같은 분야의 협력과 동맹의 장래를 함께 거론했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한미동맹을 심화하기 위해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조 장관은 앞서 정부의 한미 공조와 한반도 평화·안정 노력을 설명하고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역할을 요청했다. 대표단의 답변에는 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가교 역할을 맡겠다는 입장이 담겼다. 외교부 자료는 면담에서 한미관계와 한반도 정세, 단체 활동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고 정리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과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이 10월 21일 면담에서 한미관계와 한반도 정세, 단체 활동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한미동맹 심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했으며, 골드버그는 차기 이사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외교부 자료에는 후속 면담이나 별도의 공동 일정은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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