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대구광역시 9개 구·군 가족센터가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보호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2026년 10월 19일 체결됐다.
양측은 ‘미등록 이주아동 건강한 성장 지원 사업’을 위해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한다. 사업 홍보와 지원금 집행, 결과보고 등 운영에 필요한 업무도 협력하며,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옹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은 아동 발굴부터 사례관리와 사업 운영까지 기관 간 역할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가족센터와의 협력이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려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사례 점검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모든 아동은 체류자격이나 배경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주배경이 차별이나 배제의 이유가 되지 않고, 모든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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