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한 청년 35명, 결연 20주년 농구 교류

  • 입력 2026.10.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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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중국 우한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은 지 20주년을 맞아 청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연다. 대전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전-우한 청년 초청 스포츠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농구협회 소속 선수와 관계자 17명, 우한시 강한대학교 학생 및 관계자 18명 등 모두 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농구 친선경기뿐 아니라 대전 원도심 탐방, 한복과 전통공예 체험, 지역 축제 참여, 대학 방문과 교류가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두 도시가 2006년 11월 1일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은 뒤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우한시는 그동안 스포츠 선수단 교류, 서화교류전, 공연단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대전시는 이번 일정에서 미래세대인 청년을 중심으로 만남을 마련하고,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결연 20주년 맞아 청년 35명 참가

대전에서는 대전광역시농구협회 소속 선수와 관계자 17명이 참여하고, 중국에서는 우한시 강한대학교 학생과 관계자 1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양측 참가자를 합하면 모두 35명이다. 대전시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스포츠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행사 취지를 밝혔다.

참가 구분인원
대전광역시농구협회 선수·관계자17명
우한시 강한대학교 학생·관계자18명
전체 참가 예정 인원35명
결연 20주년 맞아 청년 35명 참가 (자료: 대전시 보도자료)
결연 20주년 맞아 청년 35명 참가 (자료: 대전시 보도자료)

양 도시는 2006년 11월 1일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었다. 이후 스포츠 선수단 교류와 서화교류전, 공연단 참여 등으로 협력해왔다. 이번 행사는 결연 20주년을 계기로 청년층 교류를 진행하는 일정이다. 대전시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교육·예체능 등으로 교류 분야를 넓혀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4일 동아마이스터고에서 농구 친선경기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은 10월 24일 열리는 농구 친선경기다. 경기는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며, 2026년 대전광역시 농구협회장배 대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대전과 우한의 청년 참가자들은 경기에 함께한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양 도시 청년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뒤에는 대전 원도심 문화탐방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성심당과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등을 방문해 대전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경험할 예정이다. 일정에는 농구경기와 원도심 방문이 함께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이 경기장 밖에서도 대전의 지역 문화를 접하도록 구성됐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농구 친선경기와 원도심 탐방을 안내했다.

한복·전통공예 체험과 대학 방문

10월 25일에는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한복과 전통공예를 체험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 행사에는 전통문화 체험 외에도 대전 소재 대학 방문과 교류가 포함됐다. 대전시는 대학 방문을 통해 교육·체육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의 축제와 공공 공간을 둘러보는 일정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유성국화축제에 참여하고 엑스포시민광장 일대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 밖에 지역 축제 참여와 대학 방문 및 교류가 전체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 대전시는 원도심 문화탐방, 전통문화 체험,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대전의 여러 문화자원을 경험하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기존 교류 이어 다양한 분야로 확대

대전시와 우한시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은 뒤 스포츠 선수단 교류 외에도 서화교류전과 공연단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번 청년 초청 행사는 두 도시의 기존 교류 분야 가운데 스포츠를 중심에 두고, 문화 체험과 대학 방문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대전시는 청년 간 상호 이해와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 스포츠를 활용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지호 대전시 국제담당관은 “우호협력도시 결연 2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스포츠와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한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일정에 그치지 않고 문화·교육·예체능 분야로 교류를 넓혀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행사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농구경기는 24일, 한복·전통공예 체험과 대학 방문 등은 25일 일정에 포함됐다.

출처 : 대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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