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교육선 사업, 하천점용허가 받아 후속 절차 착수

  • 입력 2026.10.21 12:08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환경교육선 운영 사업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승인받았다. 양평군은 2026년 10월 19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한 뒤 군 건설과로부터 부유식 선착장 설치와 선박 운항에 대한 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8월부터 이어온 관계기관 사전협의와 2026년 8월 허가 신청을 거쳐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군은 2026년 10~11월 선박 건조 계약과 착수, 2027년 1월 계류장 조성 공사 착수를 계획하고 있다.

2025년부터 이어진 사전협의와 허가 신청

양평군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하천점용허가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2025년 8월부터 2026년 9월까지 한강유역환경청과 여러 차례 사전협의를 했다. 협의 과정에서는 사업 계획과 관련 시설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고 군은 밝혔다. 이후 2026년 8월 하천점용허가를 신청했고, 10월 19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허가를 받았다.

승인 대상은 부유식 선착장 설치와 선박 운항이다. 허가는 양평군 건설과가 최종 승인했다. 양평군은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선박 건조와 계류장 조성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승인에 앞서 사업의 설계와 하천점용 절차를 검토하는 과정도 진행됐다.

당시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사회기관·단체장, 환경교육위원, 어업·수상레저업 관계자, 현직 선장과 공무원 등 약 75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설계 용역에서 검토한 선착장과 운항 코스

용역 수행기관은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무소다. 주요 과업에는 기초자료 조사와 기존 타당성 검토, 설계 기준 설정, 환경교육선 기본·실시설계, 하천점용허가와 선박검사기관 승인 절차가 포함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선착장 위치와 운항 코스, 선박 디자인, 다른 지역의 운영 사례, 하천점용 협의 및 허가 절차, 향후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선착장 후보지로는 강상체육공원과 갈산공원, 갈산카누부, 생활문화센터가 검토 대상에 올랐다. 운항 코스는 대하섬 순환코스와 대하섬 탐방코스, 운심리 수풀로 탐방코스, 두물머리 코스 등이 논의됐다.

당시 용역은 남한강 수변을 활용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생태자원을 연계한 환경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절차로 진행됐다. 이후 양평군은 하천점용허가 신청과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해 부유식 선착장 설치와 선박 운항 승인을 받았다. 군이 밝힌 사업 일정에는 선박 건조와 계류장 조성뿐 아니라 어민·수상레저업자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포함됐다.

상수원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 교육 추진

양평군은 환경교육선 운영 사업을 상수원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수상 공간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한강 수계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선과 수상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2027년 2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계획에는 어민과 수상레저업자를 대상으로 한 보상 관련 감정평가도 같은 달 진행하는 일정이 담겼다. 군은 이와 함께 선박과 계류장 조성을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하천점용허가 승인은 사전협의부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환경교육선 사업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앞으로 선박 건조와 계류장 조성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상수원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차별화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선박 건조부터 2027년 진수식까지 일정

양평군이 제시한 다음 단계는 2026년 10~11월 선박 건조 계약 및 착수다. 이어 2027년 1월에는 계류장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7년 2월에는 어민 및 수상레저업자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추진한다. 이들 절차는 하천점용허가 이후 추진할 사업 일정으로 제시됐다.

군은 2027년 10월 환경교육선 진수식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공개된 일정은 2026년 가을 선박 건조를 시작해 이듬해 초 계류장 공사와 감정평가·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2027년 10월 진수식을 여는 순서다. 양평군은 이번 허가를 토대로 선박 건조와 계류장 조성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선 사업은 사전협의, 설계 용역, 하천점용허가를 거쳐 선박과 계류장 조성 단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양평군은 2027년 10월 진수식을 목표로 관련 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용역도 2027년 2월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양평군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기상청,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으로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 양평군 두물머리 음악제 약 3천 명 관람…내년 축제로 확대

▶ 창원특례시, 축구장 환경교육 호응…자원순환 체험으로 확산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드노블 — 글을 읽고, 고르고, 이야기 속을 걷는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