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4차례에 담긴 시민 의견은

  • 입력 2026.10.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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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한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시정운영 방향과 지역별 현안을 시민과 공유하고, 권역별 발전 방향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는 관내 25개 동을 특성과 현안에 따라 4개 권역으로 나눠 행사를 열었습니다.

첫 일정은 9월 29일 사동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시작됐고, 10월 12일 월피예술도서관, 16일 단원청소년수련관, 19일 안산미디어도서관으로 이어졌습니다.

4차례 행사에는 총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습니다.

이민근 시장은 주요 시정계획과 지역별 개발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질문과 정책 제안에 답했습니다.

권역별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선 철도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시(C)노선, 신안산선 등 미래 성장과 관련된 사업이 공유됐습니다.

1권역에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과 상록수역세권 개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가 논의됐습니다.

주민들은 첨단기업과 양질의 일자리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생활 기반시설 확보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2권역에서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재건축, 상록수역세권 개발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창업·문화공간 확충과 주민 참여 확대, 도로와 주차 등 생활 불편 개선 요청이 나왔습니다.

4권역에서는 신길 일반·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 초지역세권 개발, 인천발 고속철도(KTX) 등 광역교통망 확충, 63블록 도시개발이 논의됐습니다.

주민들은 철도 개통 일정, 소음·진동 문제,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3권역에서는 안산선 지하화에 따른 도시공간 재편과 교육·문화 기반시설 확충 방안이 다뤄졌습니다.

주민들은 철도 지하화 공사에 따른 기존 철도 운행과 주변 교통 영향, 우수 교육기관 유치, 영재교육 확대, 재건축과 연계한 교육환경 개선을 제안했습니다.

와동 지역의 균형발전과 선부3동 공공복합청사 내 주민 편의시설 확충 의견도 나왔습니다.

시는 이번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관계 부서별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생활 불편 사항은 현장 확인을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업계획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반영 가능성을 살필 예정입니다.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안산의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지역마다 다른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소통의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민과의 대화는 마무리됐지만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계속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중단 없는 안산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안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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