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쌀 주제관부터 김치비빔체험까지…2026 해남미남축제

  • 입력 2026.10.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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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제공

가을 해남에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앞세운 2026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전남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음식을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남(味南)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돼 왔다. 올해는 해남의 대표 농산물인 쌀을 주제관으로 내세우고 해남 8미를 맛볼 수 있는 푸드관과 주전부리관, 농수특산물 판매 부스를 마련한다. 음식 체험과 공연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해남쌀 역사·재배과정 전시하는 주제관

올해 축제 주제관은 해남의 대표 명품 농산물인 해남쌀로 꾸려진다. 해남은 넓은 경지면적과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국 최대 쌀 주산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주제관에서는 해남쌀의 역사와 재배과정, 가공식품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해남군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 등도 연계해 직거래와 택배 판매, 라이브커머스를 통합 운영한다. 개막 첫날에는 쌀의 수확과정을 담은 주제공연이 펼쳐지고, 축제장에서는 쌀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쌀밥 시식존도 운영된다. 주제관 전시와 판매, 시식·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쌀의 재배부터 가공식품까지 관련 내용을 축제장에서 다룬다.

해남 8미와 지역 먹거리 선보이는 푸드관

축제장에는 관광객이 해남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1000석 규모 미남푸드관이 들어선다. 푸드관은 지역 대표 음식업소들이 운영하며 해남 8미를 비롯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음식업소가 참여하는 푸드관과 별도로 주전부리관도 마련된다. 주전부리관에는 주민자치회와 음식연구회, 사회단체, 지역업체들이 참여해 디저트와 주전부리 음식을 소개한다. 해남의 음식과 간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두 공간을 나눠 운영하는 방식이다.

축제장에는 농수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먹거리 관람과 시식에 그치지 않고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구성이다. 군은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축제의 주요 자원으로 활용해 왔으며, 올해 행사에서도 푸드관과 주전부리관, 판매 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푸드관은 지역 음식업소가 맡고 주전부리관은 주민자치회와 음식연구회, 사회단체,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각 공간은 해남 음식과 지역의 디저트·간식을 선보이는 역할을 맡는다.

트롯 축하쇼와 낭만 콘서트 등 공연

공연은 축제 첫날인 10월 30일 저녁 미남 트롯 축하쇼로 시작한다. 가수 김용빈과 홍지윤 등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 날인 31일에는 미남 낭만 콘서트가 열리며 성리와 자두 등이 출연한다. 군은 두 공연 외에도 해남 청년축제와 해남 지역문화예술 한마당, 청소년 어울림 공연, 미남 트로트 가요제를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축제 기간인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어진다.

보조무대에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마련되고, 2025 평생학습축제도 열린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땅끝 국화향연이 진행돼 축제 공간을 국화로 꾸민다. 이와 함께 축제 첫날 개막행사에서는 쌀의 수확과정을 담은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미남 트롯 축하쇼와 낭만 콘서트뿐 아니라 지역문화예술 한마당, 청소년 공연, 트로트 가요제 등 무대별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공연과 국화향연은 먹거리·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 기간 운영된다.

요리·김치비빔 체험과 가을 행사

축제 기간에는 요리체험과 대규모 김치비빔체험, 추억의 구이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쌀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쌀밥 시식은 해남쌀 주제관과 연계해 운영된다. 군은 해남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소개하는 한편, 축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추억의 구이터와 대규모 김치비빔체험도 올해 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땅끝 국화향연이 함께 열려 국화를 활용한 가을 풍경을 선보인다. 어린이 공연과 평생학습축제, 지역 공연 등도 보조무대와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미남축제는 해남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로 해남의 맛을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해남의 멋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가을빛 물드는 낭만 가득한 해남에서 맛과 멋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10월 30일 개막해 11월 1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해남쌀 주제관과 푸드관·주전부리관, 농수특산물 판매 부스,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운영된다. 개막일에는 쌀 수확 주제공연과 미남 트롯 축하쇼가 예정돼 있으며, 31일에는 미남 낭만 콘서트가 열린다.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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