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이 가을 그림책을 읽고 클레이와 식물로 센터피스를 만들었다. 유아들은 완성한 작품을 가정으로 가져가 이오난사를 돌보며 배움을 이어간다. 광명시는 2026년 10월 20일 배포한 자료에서 이번 활동이 경기도교육청의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놀이로 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림책에서 시작한 가을 정원
유아들은 『무무의 마법케이크 가게』를 함께 읽으며 단풍과 열매가 익어가는 가을 풍경을 이야기했다. 교실에도 가을을 가져오자는 제안이 나오면서 센터피스 만들기로 활동을 이어갔다.
케이크 모양 스펀지 받침에 색색의 클레이를 바르고 도토리, 단풍잎, 버섯 모형으로 장식했다. 꼭대기에는 흙 없이 공기 중 수분을 먹고 자라는 식물 이오난사를 올렸다. 유아들은 “케이크 위에 진짜 식물이 살고 있어요!”, “이오난사는 흙이 없어도 공기를 먹고 자란대요. 집에 가서 매일 인사해 줄 거예요.”라고 말했다.
매월 이어지는 원예체험
이번 만들기는 유치원이 매월 1회 운영하는 원예체험 프로그램과 연계됐다. 클레이를 다루며 소근육을 사용하고 작품을 꾸미는 한편, 살아 있는 식물을 직접 만지고 돌보는 경험도 했다. 유치원은 식물을 심고 관찰하며 돌보는 과정을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애착을 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항목 | 내용 |
|---|---|
| 원예체험 운영 주기 | 매월 1회 |
| 활동 대상 | 광명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
| 센터피스 식물 | 이오난사 |
| 가정 돌봄 방법 | 일주일에 한두 번 분무기로 물 뿌리기 |
유치원은 흙과 많은 물 없이 자라는 이오난사를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취지와 연결해 소개했다. 완성한 작품은 각 가정으로 가져가며, 이오난사는 일주일에 한두 번 분무기로 물을 주면 된다.
광명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 정승희는 “책 한 권에서 시작된 유아들의 호기심이 예술 작품이 되고, 다시 생명을 돌보는 마음으로 자라나는 모습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RAS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원예체험을 꾸준히 이어가 우리 유아들이 자연을 아끼고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명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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