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10월 20일 논평을 통해 증시 급락과 국민연금 투자 손실의 책임을 밝히기 위해 특검과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34세 청년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모은 4억 원 가운데 2억 원을 잃고, 28세 직장인은 주식 손실로 결혼 계획이 무산됐다는 사례를 들었다. 논평은 증시가 최고치 대비 37%(19일 종가 기준)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심사를 서둘렀음을 인정한 다음 날 코스피가 장중 5,500선 아래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논평은 평균 62일이 걸리던 검증 절차가 29일 만에 마무리됐다고 지적하고, 금융감독원장도 해당 상품이 주가 급락의 일부 원인이라고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개인투자자의 확정 손실은 8월 14일 기준 2조 3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국민연금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20.8%로 높였으며, 이후 석 달 만에 182조 4천억 원(35%)의 평가액이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결정이 이뤄진 회의록은 이재명 정부 임기가 끝나는 2030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비판했다.
논평은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올린 “반가운 소식입니다”,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다시 살아난다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는 발언을 문제 삼았다. 또 대통령의 “누군가는 결정했겠죠”라는 발언과 금감원장의 핵심 인물 실명 언급 회피,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범 전 정책실장 증인 채택 거부를 거론하며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특검과 국정조사 등 모든 법적·정치적 수단”을 동원해 자산 참사의 전모를 밝히고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6497?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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