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1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억원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사실을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15억’이라는 금액이 25년 9월 9일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현안 보고서에 기재됐으며, 오 시장이 해당 문서를 보고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당시 감사위원회가 가덕중공업과 브로커 간 중개·용역계약서, 부산은행·기업은행 계좌이체 내역, 김도균 본부장의 자백 녹음파일을 입증자료로 확보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면서 이 자료들은 제출하지 않고 시의회 시정질문 회의록을 첨부했다고 비판했다.
브리핑은 9월 9일 조사담당관 수첩에 ‘수사의뢰 준비’, 9월 10일 수첩에 수사의뢰 주체를 서울시장 명의에서 감사위원장 명의로 수정하라는 지시가 적혀 있다고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언론 보도를 근거로 수사의뢰서가 9월 12일 오 시장에게 보고됐고, 같은 달 30일 관련 자료를 파기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오 시장이 의혹을 알고도 즉시 수사의뢰하지 않은 이유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6.3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의혹을 덮은 것 아니냐고 주장하며,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2615&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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