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스마트유스센터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일대에서 청소년 20명과 함께 스마트 봉사캠프 ‘도(都)란도란 농(農)심(心)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익숙한 AI·디지털 역량을 나눔에 활용하고, 농촌의 일과 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연천군 무지개정원복지센터에서 AI 사진관과 AI 음악엽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교류했다. 상대의 반응을 살피고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과정에서 세대 간 소통 방식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연천청소년AI센터는 스마트 체험활동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기관 간 협력에도 힘을 보탰다.
농촌봉사 일정에서는 사과농장의 잡초를 제거하며 일손을 도왔다. 청소년들은 농산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농업 현장의 수고를 가까이에서 접했고, 함께 움직이며 협력의 의미를 체감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와 다른 세대의 삶을 이해하는 교육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를 ‘봉사의 재미를 알게 된 여행’, ‘평생 간직할 추억’이라고 표현했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 유재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익숙한 기술은 지역사회와 나누고, 낯선 농촌의 삶은 직접 경험하면서 서로 다른 사람과 지역을 이해해 보는 것이 이번 캠프의 중요한 의미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사회와 연결하고, 공감과 책임을 갖춘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청소년 기준, 법마다 나이가 다른 까닭…봉사 시간 조회까지
▶ 해남 9~24세 청소년, 댄스·밴드 연습실 무료로 쓴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