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과메기는 2025~2026년 생산기간 동안 3,206톤이 생산돼 915억 원의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포항시는 본격 출하 시기를 앞둔 10월 16일 남구 구룡포읍 과메기 가공시설을 점검하고 원료 수급과 품질관리 대책을 살폈다.
전년과 비교하면 생산량은 50.7%, 판매 금액은 19.1% 증가했다.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에 등록된 생산·가공업체는 156개소다.
꽁치 수급과 생산시설 점검
현장에는 10월 15일 열린 ‘동남해권 수산 타운홀미팅’ 참석을 위해 포항을 찾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김호 위원장도 함께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지역 과메기 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올해는 원양산 꽁치 어획 부진으로 원료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포항시는 대만산 꽁치 수입선을 확보해 원료 공급을 안정화하고,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단계별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증제와 생산업체 지원
포항시는 수산물 품질인증제를 운영하고 가공설비와 포장재 개선, 택배비 지원 등을 추진해 과메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과메기는 포항을 대표하는 겨울철 먹거리이자 지역 수산업의 중요한 소득원”이라며 “원료 수급 불안에 대응해 생산업체 지원을 강화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포항 과메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포항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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