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 건의…정부 벼 수매량 21% 감소에 쌀값 대책 요청

  • 입력 2026.10.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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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과 쌀값 안정 대책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10월 15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건의했다고 진도군이 밝혔다.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요청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주요 농정 추진 방향과 농어촌 지역 현안,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 규모가 전년 대비 10.4%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히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 추가 선정 계획과 농지조사 후속 조치, 농지제도 개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진도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이 군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벼 수매량 감소와 쌀값 대책

군은 올해 정부의 벼 수매 물량이 지난해보다 21% 줄었고, 벼 판매가격도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돼 농업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진도군이 시범사업에 선정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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