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조경태 의원을 징계하면서 김태규·이진숙·주진우 의원의 발언에는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브리핑은 조계원 대변인 명의로 발표됐다.
민주당은 세 의원이 2주 사이 죽음과 무덤, 목숨을 둘러싼 발언과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태규 의원은 6일 법사위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부엉이바위 관련 발언을 했고, 서영교 위원장이 국회법 제145조에 따라 발언권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이진숙 의원에 대해서는 9월 10일 집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영정사진을 세우고 10월 10일 대통령 부모의 묘소를 찾았으며, 12일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발언했다고 적었다. 주진우 의원은 지지자의 글에 “이재 명을 끊을 때”라고 썼고 13일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이 대통령을 비난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세 의원이 사과하지 않았고 국정감사장에는 피감기관을 향한 질의 대신 고성이 남았다고 비판했다. 반면 조경태 의원은 봉하마을을 찾아 “한 사람의 죽음만큼은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며, 김 의원의 발언을 금도를 넘은 일로 지적했다고 전했다.
브리핑은 조경태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지도부에 당 차원의 조치를 내놓으라고 촉구하고, 김태규·이진숙·주진우 의원에게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2350&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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