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LG그룹, 해외 특허 현안 듣고 정책 공유

  • 입력 2026.10.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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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가 LG그룹 계열사의 지식재산 담당 임원들과 만나 국제 시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지식재산 관련 문제를 듣고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10월 1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 국제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LG그룹은 핵심 기술 제품과 관련한 지식재산 현안,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국제 무역·경제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문제를 전달했다. 지식재산처는 그간의 정책성과와 해외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제도를 소개했다.

서울 LG사이언스파크서 현장소통 간담회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LG전자 조휘재 부사장을 포함해 LG그룹 계열사의 지식재산 담당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참석 계열사는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LG생활건강, LGAI연구원이다. 지식재산처는 이들과 기업 현장의 지식재산 관련 사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오전 9시 30분 시작됐다.

이번 자리는 국제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 겪는 지식재산 관련 문제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LG그룹은 핵심 기술 제품과 연관된 지식재산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지식재산처는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출범 이후 추진한 주요 정책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에는 특정 제품명이나 개별 분쟁 사례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해외 특허 확보와 지식재산 활용 현황

지식재산처는 최근 LG그룹 계열사들이 해외 특허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열사들은 이를 통해 특허장벽을 구축하고, 경쟁기업의 기술 무단도용에 제동을 걸고 있다. 특허를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특허 수익화도 강화하는 등 국제 시장에서 지식재산을 활용하고 있다는 게 지식재산처의 설명이다. 간담회에서는 이 같은 해외 지식재산 활동과 함께 핵심 기술 제품에 얽힌 주요 현안이 공유됐다.

지식재산처가 밝힌 기업들의 지식재산 활용은 해외 특허 확보, 경쟁기업의 기술 무단도용 방지, 특허 수익화로 정리된다. 다만 보도자료에는 특허를 확보한 국가와 건수, 수익화 방식, 개별 계열사의 특허 활동 사례는 제시되지 않았다. 간담회에서는 국제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서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며 겪는 지식재산 문제를 듣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LG그룹은 주요 현안을 전달했고, 지식재산처는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인공지능 발전·무역 변화 속 기업 현안 청취

LG그룹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국제 무역 및 경제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사항을 지식재산처에 전달했다. 핵심 기술 제품과 관련한 지식재산 현안도 함께 공유했다. 지식재산처는 이번 간담회가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개된 자료에는 기업들이 제기한 문제의 구체적인 사례나 개별 현안에 대한 세부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간담회에서 다룬 환경 변화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 국제 무역 환경 변화, 경제안보 환경 변화다. 지식재산처는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기업이 겪는 문제를 들었으며, LG그룹은 핵심 기술 제품 관련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계열사에서 지식재산을 담당하는 임원들로 구성됐다. 지식재산처가 간담회에서 개별 현안에 대해 어떤 지원책을 제시했는지, 기업별 후속 조치가 정해졌는지는 공개된 자료에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정책성과와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소개

지식재산처는 간담회에서 ‘모두의 아이디어’, 첨단 핵심기술 유출 방지체계 강화, 특허·상표 심사대기기간 단축, 지식재산 금융 확대 등 그간 추진한 정책성과를 소개했다. 기업의 지식재산 확보와 활용을 뒷받침하는 정책 방향도 공유했다. 해외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 추진하는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역시 주요 정책으로 설명했다. 이 제도는 간담회가 열린 달인 10월 7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핵심기술에 대한 지식재산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국제 시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처가 공개한 정책 항목에는 아이디어 관련 정책, 첨단 핵심기술 유출 방지체계 강화, 특허·상표 심사대기기간 단축, 지식재산 금융 확대, 해외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정부인증제도가 포함됐다. 처장은 간담회에서 들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식재산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핵심기술 관련 지식재산의 신속한 확보와 국제 시장에서의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공유된 구체적인 후속 일정이나 계열사별 지원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식재산처는 정책성과와 향후 방향을 기업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지식재산 문제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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