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산림치유원 유치 추진…목재 5개 사업에 160억 확보

  • 입력 2026.10.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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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제18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참석해 제천시의 산림휴양·치유산업 육성 방향을 소개하고, 산림청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1999년부터 시작된 산림청 산림연찬회는 산림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은식 산림청장이 '국민이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산림정책을 발표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사례 소개와 산림정책 제언 등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제천의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소개하며, 산림휴양과 산림치유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천시는 이를 위해 용두산 산림욕장 일원에 국립 제천 산림치유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산림과 의료·복지 기반을 연계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산업 육성과 목재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2018년 목재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목재문화체험장 및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1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2개 사업을 완료하는 등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자연치유단지 내 목조전망대와 목재를 활용한 치유공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에서 발생하는 미이용 자원을 목재칩으로 가공하는 산림자원화센터 건립도 구상하고 있으며, 두 사업 모두 2027년 사업 신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의 산림휴양 및 치유 기회를 넓히고, 목재와 산림자원의 활용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도록 산림청과 협력하며, 산림복지 확대와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천 시장은 "산림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제천시청

· 배포 : 2026년 10월 15일 오전 10시 43분

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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