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10월 15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14일 임광현 국세청장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현역 정치인이 국세청장이 된 점과 국세청장이 곧바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이동한 점이 모두 이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와대가 해당 인사를 두고 ‘대통령 주문을 실천할 사람’, ‘국정 성과의 적임자’라고 설명했지만, 국민들은 납득할 수 없는 인사 실패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부동산과 주식 시장, 대북 및 한미 관계 등 국정 전반이 혼란한 상황에서 세무 분야 경력만 긴 인물이 난맥을 풀 역량을 가졌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통령 측근 정치인이 국세청장에 낙점될 때부터 중립성 논란이 있었고, 이번 이동은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이 고장 났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논평은 처남 이승엽 변호사가 대통령의 ‘대장동, 선거법, 대북 송금 의혹 사건’을 변호한 인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이 변호사의 누나인 임 실장의 아내가 외교 경력 없이 휴스턴 총영사에 올랐던 점도 함께 거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로 국정 쇄신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사가 만사”라며, 이번 인사는 “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6338?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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