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휴양림 9곳서 숲속 공연·별보기·차 명상 운영

  • 입력 2026.10.15 09:27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10월 문화의 날을 맞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9곳에서 공연과 놀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의 날은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프로그램은 숲에서 음악을 듣거나 인형극을 관람하는 공연부터 밤하늘과 곤충을 살펴보는 체험, 차 명상과 시 치유테라피, 가족 단위 숲속 놀이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칠보산·신시도·대관령·중미산·남해편백·산음·무의도·덕유산휴양림 등이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칠보산휴양림은 산불 피해민을 초청해 힐링콘서트를 열고, 신시도휴양림은 숲속연주회와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 대관령휴양림은 산불 인형극과 차 명상을 마련했다.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숲나들e 누리집의 여행정보 내 휴양림즐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불 피해민 초청 공연부터 숲속 연주회까지

경북 영덕의 칠보산휴양림에서는 10월 14일 영덕군 산불 피해민을 초청해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피아노와 기타 연주, 시 낭송이 어우러진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불 피해민을 위한 공연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숲에서 음악을 듣고 시 낭송을 함께 만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산불 피해민 초청은 이번 문화의 날 프로그램 가운데 칠보산휴양림이 마련한 일정이다.

전북 군산의 신시도휴양림은 숲속연주회를 준비했다. 원문 자료는 연주회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연주자나 공연 시간 등 세부 내용은 제시하지 않았다. 강원 강릉의 대관령휴양림에서는 어린이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산불 인형극을 공연한다. 공연의 구체적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리소는 안내했다.

별자리 관측과 달빛 아래 곤충 찾기

밤에 숲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기 양평의 중미산휴양림은 ‘야간 숲속 별보기 체험’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가을철 별자리 해설을 듣고 천체망원경으로 행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산림문화 프로그램 가운데 별자리 설명과 망원경 관측을 함께 구성한 야간 체험이다. 원문 자료에는 관측 대상 행성이나 운영 시간, 참가 인원은 따로 적히지 않았다.

경남 남해의 남해편백휴양림은 ‘달빛 아래 숨은 곤충 찾기’를 진행한다. 가족 단위 이용객이 숲의 밤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숲속의 낮 풍경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어두워진 뒤 곤충을 찾아보는 체험이다. 중미산휴양림의 별보기와 남해편백휴양림의 곤충 찾기는 장소와 활동 방식은 다르지만, 야간에 숲을 살펴보는 일정으로 각각 마련됐다. 세부 운영 일정과 참가 방법은 숲나들e 여행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 명상·시 치유로 가을 숲 체험

가을 숲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기 양평의 산음휴양림과 강원 강릉의 대관령휴양림은 차 명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숲의 기운을 느끼며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활동으로 소개됐다. 두 휴양림에서 같은 종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자료에는 진행 방식이나 소요 시간, 참가 대상 등 세부 사항이 따로 제시되지 않았다.

남해편백휴양림은 시를 통해 위로와 안식을 얻는 시 치유테라피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남해편백휴양림의 곤충 찾기와 함께 소개됐으며, 숲에서 즐기는 야간 체험과 별도로 시를 활용한 치유 활동으로 구성됐다. 산음휴양림과 대관령휴양림의 차 명상, 남해편백휴양림의 시 치유테라피는 모두 가을 숲의 정취를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관리소가 안내했다.

가족 놀이와 업사이클링 전시도 마련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숲속 놀이로는 인천 중구 무의도휴양림의 ‘칡공 파크골프’와 전북 무주 덕유산휴양림의 ‘다람쥐 챌린지’가 준비됐다. 관리소는 두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소개했다. 자료에는 놀이의 세부 규칙이나 진행 시간, 참가 인원은 담기지 않았다. 휴양림별로 활동 내용이 다른 만큼 정확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숲나들e의 휴양림즐기기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시도휴양림에서는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숲속연주회와 함께 마련된 전시로, 신시도휴양림은 공연과 작품 관람을 모두 준비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일숙 소장은 “10월 문화의 날을 맞아 많은 국민이 숲에서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며 위로와 힐링을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자연휴양림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산림문화와 교육이 흐르는 종합 문화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림문화 근로자에 휴대용 비상벨 지급

▶ 국립자연휴양림 직거래장터, 지역 특산품 판로 넓힌다

▶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