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10.14.(수) 방한한 안드레아스 모츠펠트 크라비크 노르웨이 외교차관과 면담하고, 한-노르웨이 관계와 실질협력, 주요 지역 정세를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한국전쟁 당시 노르웨이 의료지원단 파견으로 시작된 양국의 인연을 언급하고, 지난 7월 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회담이 열린 점을 환영했다. 방산·수산·첨단기술 분야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며 노르웨이 인프라 건설사업에 참여 중인 한국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크라비크 차관은 양국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스퇴레 총리가 방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주의와 국제법 존중이라는 공동 가치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다자주의, 규범 기반 국제질서 수호 등에서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양측은 한반도와 중동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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