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동훈 딸 MIT 지원서 스펙 의혹 재수사 촉구

  • 입력 2026.10.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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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계원 대변인은 10월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의원 딸의 스펙 형성 과정과 MIT 지원서 기재 여부를 문제 삼고 국가수사본부에 재수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기업 후원으로 노트북 50대를 지원한 뒤 서울시장상과 인천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는 점을 거론하며, 기업의 후원으로 딸의 스펙을 쌓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업에 한동훈 의원 아내의 지인이 임원으로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민주당은 ‘2만 시간’ 봉사활동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하루 8시간씩 쉬지 않고 봉사해도 7년 가까이 걸리는 시간이라는 지적에 한동훈 의원이 청문회에서 봉사단체가 한 일이라고 해명했다며, 활동 시간과 스펙의 귀속 문제를 제기했다.

조 대변인은 보도를 인용해 한동훈 의원 딸과 처가 사촌들이 연루됐다는 이른바 ‘산호세 허위 스펙 네트워크’ 의혹도 거론했다. 민주당은 약탈적 학술지에 논문을 싣는 비용이 한 편에 50달러 정도이고 삭제 비용은 최대 480달러라며, 논문 게재 이유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조 대변인은 한동훈 의원의 “장녀는 '기업의 기증'을 대학 진학 스펙으로 활용한 사실이 없다”는 발언을 언급한 뒤 “한동훈 딸 허위 스펙은 MIT 지원서에 쓰였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국가수사본부에 재수사를 촉구하며, 압수수색 없이 끝난 수사로는 답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2132&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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