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조 원 투자계획 제시…민선 9기 3대 혁신 추진

  • 입력 2026.10.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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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10월 14일 오후 3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미대도약 비전보고회’를 열었다. 기관·단체장과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 위원,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조 원 투자계획과 경제혁신

구미시는 삼성의 19조 원 투자를 포함해 민선 9기 출범 100일 만에 총 20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삼성 투자와 연계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는 2026년 9월 추진 내용으로 제시됐다.

경제혁신 분야에서는 반도체·방산·AI·로봇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미사랑상품권,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지역업체 우선계약도 추진한다.

인동시장 재개발과 신평시장 시설 현대화, 새마을중앙시장 국수골목 환경개선 계획도 발표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농촌 생활환경과 도시 공간 개선

정주혁신 계획에는 농촌 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귀촌인 정착지원이 포함됐다. 지역 축제와 문화시설을 확대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개편, 도로 상시보수, 전선 지중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간혁신 분야에서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와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바탕으로 구미~신공항 철도와 KTX 구미역 정차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산업공간 확대, 구도심 재생도 계획에 담겼다.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 출범

보고회에서는 지역 경제 정책을 위한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민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9기는 지역 소비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3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구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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