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이 연고자 없이 세상을 떠난 기초생활수급자의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역 봉사단체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중앙동은 처인구 남동에 거주하던 70세 남성이 다른 지역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5일 사망하자, 장례에 필요한 운구비를 중앙동사랑회와 함께 지원했습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고인의 사정을 확인한 뒤 중앙동사랑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봉사단체는 장례 절차에 필요한 비용을 보탰습니다.
장례는 13일 용인제일메디병원에서 진행됐습니다.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시니어 해오름봉사단도 장례 절차를 도우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김문수 중앙동사랑회 회장은 “가족이나 연고자 없이 세상을 떠난 이웃의 마지막 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앙동사랑회는 회원 후원금으로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난 4월에도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비용을 도왔습니다.
출처 : 용인특례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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