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10월 14일부터 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앱에서 모바일신분증 발급과 이용을 시작했다. 기존 삼성전자·네이버 등 6개 민간 사업자 앱에 더해 은행 4곳이 새로 합류하면서 모바일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앱 사업자는 모두 10곳이 됐다. 새로 열린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 5종이다. 은행 앱에서 처음 발급받는 사람은 보유한 실물 신분증이 IC 방식인지에 따라 발급 절차가 달라진다. 행안부는 공모로 사업자를 선정한 뒤 개인정보를 다루는 서비스의 적합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를 통과한 4개 은행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민간 앱 6곳에서 10곳으로…은행 4곳 새로 합류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평소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방을 확대했다. 10월 14일부터 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앱에서 발급과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4개 은행 사업자다. 행안부는 이들 은행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게 해 민간 앱을 통한 디지털 신원 증명 서비스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금융 업무를 보던 앱 안에서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삼성전자, 네이버, 토스, 국민은행, 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등 6개 민간 사업자의 앱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은행 4곳이 추가되면서 민간 앱 사업자는 10곳으로 늘었다. 행안부는 민간 플랫폼에 모바일신분증 기능을 제공해 국민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앱을 통해 신원 증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새로 참여하는 4개 은행도 모바일신분증을 발급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제공한다.
| 구분 | 사업자 수 |
|---|---|
| 기존 민간 앱 | 6개 |
| 신규 참여 은행 | 4개 |
| 확대 후 민간 앱 사업자 | 10개 |

주민등록증 등 5종…은행 앱에서 발급·이용
이번에 4개 은행 앱에서 발급·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이다. 행안부는 해당 5종의 서비스를 신규 개방했다고 밝혔다. 은행 앱 이용자는 이 가운데 본인이 소지한 실물 신분증의 종류에 맞춰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신분증은 휴대전화의 민간 앱에서 발급받아 이용하는 디지털 신원 증명 서비스다. 새로 추가된 앱은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앱이다.
정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민간 앱을 통해 모바일신분증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민간 개방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개방으로 은행에서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이용자는 해당 은행 앱 안에서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행안부는 친숙한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대국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존 6개 사업자 앱에 이어 은행 4곳이 서비스에 참여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앱의 폭도 넓어졌다.
서비스 개방에 앞서 정부는 신규 사업자를 공모해 선정했다. 행안부는 이번에 참여하는 은행 4곳을 포함해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적합성 평가를 실시했고, 평가를 통과한 사업자에 서비스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뿐 아니라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도 포함한다. 다만 새로 열린 은행 앱의 대상 신분증은 이 다섯 종류로 안내됐다. 행안부는 민간 앱의 서비스 개방을 통해 이용자가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경로를 늘렸다.
실물 IC 신분증 있으면 태그…없으면 지정 기관 방문
새로 개방된 은행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처음 발급받는 경우에는 보유한 실물 신분증의 종류에 따라 절차가 다르다. IC 신분증을 소지한 사람은 스마트폰에 신분증을 태그해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태그 방식으로 발급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반대로 IC 신분증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은 가까운 지정 발급 기관을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IC 신분증 소지자는 스마트폰에 실물 신분증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IC 신분증이 없다면 앱에서만 절차를 마치는 것이 아니라 지정 기관을 찾아 대면 발급을 받아야 한다. 행안부는 실물 신분증 소지 여부에 따라 발급 방법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이 절차는 새 은행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처음 발급받는 경우에 적용된다.
기존에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은 이력이 있는 삼성 단말기 이용자는 별도 절차가 안내돼 있다. 이 경우 실물 IC 신분증을 다시 태그하거나 지정 발급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간단한 안심인증 절차를 거치면 기존 신분증을 은행 앱에서 불러올 수 있다. 행안부는 기존 발급 이력이 있는 삼성 단말기 이용자가 안심인증만으로 신분증을 즉시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초 발급자의 절차와 기존 발급 이력자의 절차가 다르다는 점이 안내됐다.
공모·적합성 평가 거쳐 서비스 개방
행안부는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발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방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4개 은행을 새로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고,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적합성 평가를 했다. 행안부는 모바일신분증이 국민의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만큼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평가를 철저히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은 해당 평가를 통과해 10월 14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추가 개방을 통해 국민들이 매일같이 사용하는 친숙한 앱에서 한층 더 쉽고 빠르게 모바일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들이 친숙한 앱을 통해 모바일신분증을 안심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신분증 활용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민간 사업자와 협력해 모바일신분증 활용처를 확대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은행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처음 발급받는 이용자는 IC 신분증을 태그하거나 지정 발급 기관을 방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기존 모바일신분증 발급 이력이 있는 삼성 단말기 이용자는 안심인증으로 기존 신분증을 불러올 수 있다. 행안부는 10월 14일부터 은행 4곳의 앱에서 5종의 모바일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활용처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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