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추석장사씨름대회 개회…경기 중계로 지역 명소 소개

  • 입력 2026.10.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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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공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주성 군의장,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 김용진 충청북도씨름협회장, 류제원 괴산씨름협회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KBS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괴산군은 방송을 통해 체육시설과 관광명소, 다음 달 열리는 김장축제 등을 소개했다. 대회는 10월 5일 시작해 11일까지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일주일간 이어진다.

개회식에서 환영사…직후 태백장사 결정전 관람

개회식은 개식 통고와 국민의례에 이어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의 대회사, 송인헌 군수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괴산군과 씨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수와 군의장, 대한씨름협회장, 괴산군체육회장, 충청북도씨름협회장, 괴산씨름협회장 등 지역과 씨름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괴산군은 개회식 개최와 참석자 명단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송 군수는 환영사에서 “해당 대회를 맞아 방문해 주신 전국의 씨름 팬 여러분과 선수단, 가족, 그리고 씨름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씨름을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이자 민속스포츠라고 소개하며, 대회가 씨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씨름인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개회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태백장사 결정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했다.

대회는 개회식에 앞서 10월 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괴산군이 밝힌 대회 기간은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이다. 전국 정상급 씨름 선수들이 참가해 체급별 장사 결정전을 치르며, 주요 경기는 KBS와 KBS N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개회식 당일에는 태백장사 결정전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개회식과 경기 중계가 괴산에서 열린 대회의 주요 일정으로 이어졌다.

11일까지 체급별 장사 결정전 이어져

대회 경기 일정은 여자부와 남자부 체급별 개인전, 여자부 단체전으로 구성됐다. 대회 안내 자료에 따르면 10월 5일 여자부 예선전으로 경기가 시작됐고, 6일에는 여자부 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예정됐다. 남자부 장사 결정전은 7일 소백급을 시작으로 8일 태백급, 9일 금강급, 10일 한라급, 11일 백두급 순으로 진행된다.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7일 동안 각 부문과 체급의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여자부 개인전은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으로 나뉘고, 단체전도 대회 종목에 포함됐다. 남자부는 소백급·태백급·금강급·한라급·백두급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군이 배포한 자료는 전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체급별 장사 자리를 놓고 겨룬다고 설명했다. 경기별 일정은 6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남자부 백두급 장사 결정전이 열린다.

중계 일정은 날짜와 채널에 따라 나뉜다. 대회 안내 자료에는 10월 8일 개회식과 8일부터 11일까지의 주요 장사 결정전을 KBS 1TV로 생중계하고, 6일과 7일 경기는 KBS N SPORTS 채널로 중계한다고 적혀 있다. 샅바TV 유튜브 채널에서도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안내됐다. 원문 보도자료는 주요 경기가 KBS 및 KBS N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개회식 당일에는 KBS 생중계가 이뤄졌다.

구분장사 지원금
남자부3000만원
여자부500만원

경기력 향상 지원금은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안내됐다. 남자부 장사에게는 3000만원, 여자부 장사에게는 5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괴산군이 앞서 공개한 대회 일정에는 이 같은 지원금과 함께 체급별 경기 순서가 포함됐다.

중계 화면에 훈련장·관광명소와 김장축제 소개

괴산군은 전국으로 송출되는 중계를 지역을 소개하는 계기로 활용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방송과 대회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괴산씨름전용훈련장과 괴산 스포츠 타운 등 체육시설을 알렸다. 괴산씨름전용훈련장은 10월 7일 준공됐다. 대회 개회식이 열린 8일은 준공 다음 날로, 군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소개 항목에 포함했다. 괴산 스포츠 타운도 함께 안내해 대회 중계 시청자와 참가자에게 지역의 시설 정보를 전했다.

관광명소로는 핑크뮬리가 가득한 핑크힐 글라스 정원과 문광 은행나무길을 소개했다. 군은 문광 은행나무길의 은행나무가 10월 말 무르익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에 맞춰 괴산의 가을 관광지를 알리는 내용이다.

군은 지역의 다음 행사인 2026 괴산김장축제도 안내했다. 원문 보도자료는 축제가 11월 5일부터 나흘간 열린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축제 안내에는 장소가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으로 기재됐다. 괴산군은 김장축제 개최 일정을 대회 중계와 함께 소개해 체육시설과 관광명소뿐 아니라 이후 지역 행사 정보도 알렸다.

관람객 경품과 축하공연도 대회 일정에 포함

대회 기간 현장 행사로 경품 추첨과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대회 안내 내용에 따르면 괴산군씨름협회와 지역 업체 20여곳이 경품 행사에 참여하고, 대형 TV와 냉장고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메인 경기 당일에는 별도의 경품도 준비된다고 안내됐다. 괴산군은 대회가 열리는 동안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 등 누적 인원 4000여명이 괴산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수치는 대회 개최 전 군이 제시한 방문 예상 인원이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정미애와 반가희 등이 참여하는 일정이 마련됐다. 대회 안내 자료는 축하공연이 대회 기간 이어진다고 밝혔다. 경기장에서는 여자부 예선과 장사 결정전, 단체전 결승에 이어 남자부 체급별 결정전이 진행되고, 현장 관람객을 위한 경품 행사와 공연도 함께 운영된다. 괴산군씨름협회와 지역 업체들이 경품 추첨을 마련한다는 내용도 대회 안내에 포함됐다.

이번 대회는 10월 11일까지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계속된다. 남자부 백두급 장사 결정전이 마지막 경기 일정으로 예정돼 있으며, 주요 경기는 KBS와 KBS N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괴산군은 대회 기간 체육시설과 관광명소,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6 괴산김장축제를 함께 소개했다. 개회식과 경기 일정에 이어 대회 종료 전까지 씨름 경기와 현장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출처 : 괴산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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