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동훈에 본인·가족 의혹 사실로 답변 촉구

  • 입력 2026.10.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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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월 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의원에게 본인과 가족 관련 의혹에 사실로 답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발표자는 조계원 대변인이다.

조 대변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9년 4월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지만 구속영장은 청구되지 않았고, 서거 뒤인 6월 12일 대검 중수부가 공소권 없음으로 내사를 종결했다고 주장했다. 권양숙 여사와 노건호 씨는 참고인 조사만 받았으며 기소된 가족은 없었다고도 밝혔다. 민주당은 법원의 판단이 존재하지 않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브리핑은 2017년 10월 23일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발표를 언급하며,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의 측근이 2009년 4월 21일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을 만나 고가 시계 수수 건을 언론에 흘려 활용하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조 대변인은 당시 “동정 여론이 생기지 않게 하라”는 지시도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국정원 직원들이 방송사를 찾은 뒤 3주 뒤 논두렁 보도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인규 전 중수부장과 당시 김경수 비서관은 논두렁 관련 내용이 검찰 조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한 의원 딸의 입시 의혹과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의 가족 명의 의혹, 수사자료 유출 관련 공무상 비밀누설죄·개인정보보호법 위반·명예훼손 의혹을 거론하며 수사기관에서 답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발표문과 판결문을 읽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족에게 사과할 것, 경찰에 자진 출두해 관련 수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0694&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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