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스톱 민원과 신설 추진…접수부터 결과 안내까지

  • 입력 2026.10.0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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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공

평택 시민은 담당 부서를 몰라도 민원을 접수하고, 관련 부서 간 협의와 처리 결과 안내를 받는 원스톱 민원행정 체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평택시는 2026년 10월 2일 간부회의에서 민원행정 조직개편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민원 접수부터 결과 안내까지

평택시 민원 접수 건수는 2021년 19만 4,243건에서 2025년 23만 6,301건으로 약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담당 부서를 몰라 여러 곳을 찾아다니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해 설명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는 것이 이번 개편의 배경이다.

주요 과제는 원스톱민원과 신설, 민원봉사국을 통한 민원 부서 통합, 시장 직속 소통창구 개설, 민원관리 체계 전환 등 4가지다. 원스톱민원과는 접수 민원의 담당 부서를 확인하고 부서 간 협의를 맡으며, 처리 결과를 모아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민원 관련 부서 한곳에 통합

민원행정을 총괄할 민원봉사국에는 원스톱민원과, 민원봉사과, 건축허가과, 주택과 등 4개 과가 포함될 예정이다. 기존 행정자치국과 도시주택국에 나뉘어 있던 민원 관련 부서를 하나의 국으로 모으는 내용이다.

조직개편이 이뤄지면 평택시 조직은 기존 1실 8국 81과에서 1실 9국 82과로 바뀔 예정이다. 민원 기능 강화는 최원용 시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최 시장은 ‘민원은 금’이라는 인식 아래 접수부터 처리 결과까지 책임지는 행정을 강조해왔다.

시장에게 바란다 개설

시 홈페이지에는 시장 직속 소통창구 ‘시장에게 바란다’가 마련된다.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해결되지 않았거나 시민의 답답함이 큰 민원을 직접 듣기 위한 통로로,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처리 상황을 점검해 관리할 방침이다.

최원용 시장은 “시민분들이 담당 부서를 찾고 같은 내용을 반복해 설명하는 불편을 줄이겠다”며 “시민은 한번 말하고, 행정은 부서 간 협의부터 결과 안내까지 책임지는 민원행정 체계를 만들어 시민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답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평택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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