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경영손실 개선 논의…김성기 의원, 기능 강화 지원 강조

  • 입력 2026.10.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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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료원의 기능 강화와 경영 개선을 위해 의회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성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0월 1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경영손실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공공의료 특성 반영한 연구

이번 연구용역은 공공의료의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재무 구조와 운영 체계를 분석하고 손실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보고회에는 도와 의료원 관계자, 6개 병원장과 노사 대표,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실행 방안과 의회 지원

김 의원은 “오늘 제시된 지표들은 정상화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분위기가 무겁지 않고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능 강화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것”이라며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병원장들에게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셔야 의회가 예산을 확보하고 정책과 조례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수세적이고 방어적인 운영이 가장 큰 문제”라며 “브랜딩과 마케팅처럼 공공이 민간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터널 안에서 불이 꺼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두려움만 남는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하나의 촛불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손실과 적자라는 늪에 매몰되지 말고, 공공의료의 최전선에 서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고, “숫자와 통계 이면에는 반드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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