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은 10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소재지가 남원으로 확정된 것을 환영하고, 공공의료 인력 양성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발표자는 강경숙 원내대변인이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2018년 서남대 의대 폐교 뒤 추진된 남원 설립 약속이 8년 만에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남원 시민들이 법안 폐기 당시 부지를 매입하고, 서울 설립 발언에 대응해 세종 청사를 찾는 등 유치 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지난 8월 남원을 방문해 설립 취지를 지켜야 한다며 남원 설치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는 21대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못했고, 2024년 의대 증원 과정에서 남원 몫 49명이 전북대와 원광대 정원에 포함돼 발표된 점 등을 거론했다. 또 법 공포 뒤 두 달 만에 장관의 서울 설립론이 나왔다며, 입지와 수련 구조를 법에 명확히 담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의 결정으로 지난 8년을 덮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당은 정부가 남원의료원을 약 500병상 규모의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으로 전환하기로 한 계획과 관련해, 병원이 국립의전원의 주교육병원이자 임상실습·전공의 수련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교와 남원병원, 전북 공공의료기관을 교육·수련망으로 연결하고 전문의와 교수진, 24시간 필수의료 및 안정적인 수련환경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이제 건물이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 차례다”라며 남원 국립의전원을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정착으로 잇는 모델로 만들자고 촉구했다.
출처 : 조국혁신당 보도자료 (https://rebuildingkoreaparty.kr/news/press-release/8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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