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은 2026년 10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타벅스가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선불카드 잔액 약 760억 원을 환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2025년 말 기준 선불충전금 4,276억 원의 17.8%에 해당합니다. 자료에는 하루 평균 54억 원이 환급됐다고 적시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스타벅스가 지난 5월 텀블러 판매 마케팅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매운동이 확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용약관상 최종 충전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잔액 환급이 가능해, 불매운동에 동참하려던 소비자에게 소비를 유도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자료는 논란이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의 2분기 매출은 7,47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5억 원, 6.1% 줄었고, 영업이익은 403억 원에서 184억 원 손실로 돌아섰습니다.
김형연 의원은 2주간 환급된 760억 원이 이번 사태에 대한 국민 공분을 보여준다며, 기업 귀책 시 조건 없는 환불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가 선불충전금과 모바일쿠폰의 환불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조국혁신당 보도자료 (https://rebuildingkoreaparty.kr/news/press-release/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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