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초등학교 4학년 학생 23명이 9월 30일 청송군의회가 마련한 제2회 ‘어린이 모의의정 체험’에 참여했다. 청송군의회는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도록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규칙을 안건으로 논의
체험의 주제는 ‘우리 학교에 필요한 규칙을 직접 만들어 보자’였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칙에 관해 의견을 내고 안건을 고른 뒤, 제안설명과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규칙을 만들어 봤다.
프로그램은 환영사와 기념촬영, 청송군의회 소개, 회의 진행 안내, 개회식, 모의의회 체험,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더 많은 학생이 의정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A반과 B반으로 나눠 운영했다.
토론과 합의 과정 경험
청송군의회는 학생들이 생활과 가까운 주제를 놓고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며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민주적 의사결정의 의미를 익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심상휴 의장은 “어린이 모의의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결정하는 민주주의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이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청송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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