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덕천천 악취저감시설 시운전…3,800만원 투입, 12월까지 점검

  • 입력 2026.10.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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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공

부산 북구 덕천천 중·상류 개거부에 설치된 악취저감시설이 10월 2일 오후 3시 30분 시운전을 합니다. 총사업비는 3,800만원이며, 다음 주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과 수질·악취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김효정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은 시운전을 하루 앞둔 10월 1일 현장을 방문해 시설 설치 상태와 준비 상황을 살폈습니다.

설치 위치와 저감 장치

시설은 북구 만덕동 799번지 일원 덕천천 개거부에 설치됐습니다. 고농도 산소수 공급장치와 오존 공급장치를 이용해 악취를 줄이는 사업입니다.

항목내용
설치 위치북구 만덕동 799번지 일원 덕천천 개거부
시설 구성고농도 산소수 공급장치, 오존 공급장치
총사업비3,800만원
추진 일정5월 물품 구매계약 완료, 9월 시설 납품 완료

시운전 뒤 12월까지 운영

10월 2일 오후 3시 30분 현장에서 시운전을 진행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운영 기간은 12월까지이며, 이 기간 수질과 악취를 계속 모니터링합니다.

김 위원장은 “덕천천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악취저감시설을 직접 제안했고,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도 힘을 쏟아왔다”며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만큼 주민들이 실제로 악취 저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질·악취 자료 축적

시범운영은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악취 저감 효과를 자료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하천수질의 용존산소(DO)와 악취 항목인 암모니아·황화수소 등을 함께 관리하고, 수질 및 악취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운영자료를 쌓을 계획입니다.

김 위원장은 한동훈 국회의원, 박성진 북구의원과 덕천천 현장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들으며 악취와 수질 문제 개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일시적인 악취 저감뿐 아니라 하수관로 정비와 오염원 관리 등 근본적인 수질 개선도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김 위원장은 “덕천천 악취 문제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호소해 온 지역 현안인 만큼, 시설을 설치하는 것 자체보다 실제로 악취가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과 모니터링을 마친 뒤에는 12월 중 운영 결과와 악취 저감 효과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출처 : 부산시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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