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의원에게 대통령과 군에 사과하고 본인 수사에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브리핑을 낸 조계원 대변인은 DMZ 지뢰 폭발 사고를 둘러싼 한 의원의 발언을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한 의원이 “정부가 북한소행을 덮으려 한다”고 주장했지만, 군은 28일 북한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또 합동조사는 유엔사 정전위와 합의한 매뉴얼에 따라 이뤄지고, 군사분계선 인근인 만큼 사전 안전조치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변인은 한 의원이 작전 일자를 공개한 것을 두고 조사단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기밀 누설 행위라고 주장했다.
브리핑은 한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에 약점이 잡혔다는 주장을 제기한 점도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국군수도병원에서 만난 부상 장병 가족이 장병 부상을 이용한 선동과 음모론 때문에 힘들다고 말했다며, 한 의원에게 가족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조 대변인은 검찰 수사자료를 누구에게 받았는지 경찰이 수사 중이며, 당원게시판 가족 명의 계정 사건과 관련해 서버 관리업체가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 의원이 본인 수사와 관련한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북한의 지뢰 매설과 정전 협정 위반을 규탄하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0588&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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