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경남형 돌봄·교육 프로그램이 2027년 1~2월 운영될 예정입니다. 경남도는 교육부 주관 ‘2026년 겨울방학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4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월 30일 밝혔습니다.
겨울방학 운영 일정과 지원 규모
경남도는 교육청, 시군과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업 대상과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기존 학교돌봄이나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지 않지만 방학 중 한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 |
| 운영 시기 | 2027년 1~2월 |
| 확보 재원 | 특별교부금 4억 2,800만 원 |
| 수행기관 선정 | 올 하반기 전 시군 공모 |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시범 운영에서 마련한 두 가지 돌봄 방식을 바탕으로 추진됩니다. 경남도는 당시 도비 6천만 원을 투입해 ‘한끼돌봄’과 ‘온종일돌봄’을 운영했습니다.
생활권 자원 활용한 두 가지 유형
‘한끼돌봄’은 청소년문화의집과 도서관, 아파트 커뮤니티 등 생활권 안의 자원을 활용해 짧은 시간 돌봄과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온종일 방학돌봄’은 여유 정원과 공간을 갖춘 어린이집을 활용해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을 종일 돌봅니다.
겨울방학에는 두 모델에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입니다. 기존 돌봄시설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방학 중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틈새돌봄 모델을 제안했습니다.
전 시군 공모로 수행기관 지정
경남도는 올 하반기 전 시군 공모를 거쳐 사업 수행기관을 지정하고, 교육청 및 시군과 겨울방학 운영 준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확보한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시군별 여건에 맞는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은 아동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경남이 여름방학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한 방학돌봄 시범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내 돌봄 자원과 운영체계를 적극 활용해 아동의 방학 중 돌봄의 기회는 넓히고, 맞벌이 부모 등의 돌봄 공백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효율적인 방학돌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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