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시장, K-브랜드지수 경남 지자체장 1위 유지

  • 입력 2026.09.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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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2026년 8월 경상남도 지자체장 부문 K-브랜드지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23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빅데이터 72만 7884건을 분석한 결과, 강기윤 창원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이 2위, 안병구 밀양시장이 3위에 올랐고 강석주 통영시장, 정영두 김해시장, 오태완 의령군수, 성낙인 창녕군수, 조규일 진주시장, 이홍기 거창군수, 이순걸 울주군수가 뒤를 이으며 상위 10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차석호 함안군수, 나동연 양산시장, 하학열 고성군수, 유명현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김현수 하동군수, 박동식 사천시장, 류경완 남해군수, 천기옥 동구청장, 임현철 남구청장, 김영길 중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이 순위에 포함됐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온라인에서 축적된 검색,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 등을 종합해 대중 인식을 살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결과는 오프라인 수치가 반영되지 않은 온라인 인덱스라는 점에서 실제 행정 평가와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순위 변동이 이어진 만큼 각 지역 단체장들의 온라인 존재감 경쟁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경상남도 내 도시별 산업 구조와 발전 방향이 달라 단체장에 대한 인식도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그는 강기윤 창원시장이 AI 데이터센터와 청정에너지 등 미래산업 전환을 추진하며 존재감을 보였다고 설명했고, 변광용 거제시장과 안병구 밀양시장, 오태완 의령군수, 이순걸 울주군수의 순위 변화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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