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호남119특수구조대·경찰 특수목적견 10두 훈련…수색 공조 강화

  • 입력 2026.09.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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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역 소방·경찰 특수목적견 운용자 10명과 특수목적견 10두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호남119특수구조대 청사와 화순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는 복합 재난과 실종 사고에 대비해 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고, 특수목적견을 활용한 수색·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훈련 대상과 주요 내용

항목내용
훈련 기간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참여 인원·특수목적견운용자 10명, 특수목적견 10두
주요 훈련 내용수색 기법 공유, 사체 인지능력·탐지 반응성 강화, 상황별 공동대응 공조 체계 구축

출동 실적과 훈련 목적

호남119특수구조대는 2021년 구조견 발대 이후 최근 5년간 실종자 수색에 총 294건 출동했다. 같은 기간 전국 119구조견 출동으로 실종자를 발견한 사례는 228건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140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와 전남119특수대응단, 전남경찰특공대, 전남경찰과학수사대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핸들러 간 훈련 노하우와 수색 기법을 공유하고, 사체 인지능력 및 탐지 반응성을 높이는 훈련과 상황별 공동대응 절차를 익혔다.

호남119특수구조대는 기관별 운용 기법과 장점을 공유해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이 협력할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현문 중앙119구조본부장 전담직무대리는 “실종자 수색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유관 기관 간 빈틈없는 공조가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소방과 경찰의 수색 역량을 결집하고, 대형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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