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9월 28일 노정현 수석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진보당은 부상 장병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2차 폭발 위험 속에서 조사 경로를 만든 장병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진보당은 안전을 우선해 조사하고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상 장병의 치료와 보상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안보 사안을 정쟁에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장동혁 대표의 발언을 두고 “고의로 현장 조사를 지연시켰다면 명백한 이적행위이자 외환죄에 해당하며 탄핵 사유”라는 표현을 문제 삼았다. 안철수 의원의 “북한 지뢰가 맞다면, 대북 확성기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는 발언도 거론했다.
진보당은 군사분계선 일대 ‘미개척지 수색로 개척 작전’을 중단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정부와 당국에 요구했다. 이번 작전이 통상적인 경계 작전이 아니며, 안전성 검증과 현장 정보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장병을 투입한 의사결정 과정을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진보당은 9·19 군사합의 등 군사적 완충 장치가 무너져 접경지역의 긴장이 커졌다고 주장하며 ‘남북 직접 군 통신선’ 복원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우발적 폭발이나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군 통신선을 복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237&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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