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혁 당 대표의 현안 관련 기자회견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장 대표는 추석 민심이 정부에 대한 분노로 이어지고 있다며 농지·부동산 정책과 안보 대응을 비판했다.
장 대표는 북한군이 최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매설한 목함지뢰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사고 발생 닷새가 지나서야 사전 준비 작업이 시작됐다는 점과 폭발 횟수·부상 장병 수 발표가 축소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1·2차 폭발 지점과 대통령 보고 시점을 밝히라고 요구하며, 유엔사의 현장 조사를 우리 군이 거부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농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농지 전수조사와 강제 매각 방침이 농민에게 부담을 준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더니 투기꾼 잡는다면서 농민들만 잡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강남 집값 하락만 성과로 내세울 수 없다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고, 전월세 부담과 집값 상승, 세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다음 대선까지 3년 반이 남았다는 말을 들은 주민들의 반응과 이재명 정권 1년 반 동안의 부동산 상황을 언급했다.
장 대표는 북한 포로 송환 문제도 거론하며 정부가 이를 숨기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보를 포기하는 것은 국민을 포기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지뢰 사고의 진상과 군의 은폐·축소 의혹, 대통령 보고 여부를 밝히겠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에 농가 소득 대책과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농지·부동산 관련 정책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5825?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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