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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눈길을 끄는 근황을 공개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눈길을 끄는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아침, 이혜성은 자신의 SNS에 "홍대에서 염색하고 망원동에서 돈까스와 아이스크림"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이혜성은 밝게 물들인 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근접 셀카에 담긴 그의 모습은 젊은 미모와 어울리며 뚜렷한 인상을 남긴다. 이러한 변화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배우 강소라는 "염색 찰떡이구만~~"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감탄을 표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연기에도 도전해보세요~", "이 사진 너무 내 스타일", "염색 정말 잘 어울리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1992년생인 이혜성은 올해 만 32세가 된다.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2020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세바시 강연'에서 과거의 극심한 다이어트 경험과 이후 찾아온 폭식증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이혜성은 여전히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그녀의 변함없는 매력과 솔직함은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사진 제공: 이혜성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3:01

가수 민경훈이 다가오는 1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비신부가 걸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을 닮았다며 자랑스럽게 언급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가수 민경훈이 다가오는 1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비신부가 걸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을 닮았다며 자랑스럽게 언급했다. 이러한 사실은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공개되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오마이걸 멤버들과 민경훈의 만남이 그려졌다. 오마이걸 멤버들이 다시 출연한 가운데, 예비신랑 민경훈에 대한 이야기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우리가 학교를 안 다니는 동안 민경훈에게 좋은 소식이 있었다”며 웃음을 지었다.오마이걸 멤버들은 민경훈을 축하하며 노래를 불렀고, 김희철은 민경훈에게 “이제 민경훈에게 '오마이걸 멤버 중에서 누가 제일 좋아?' 이런 건 못하는 거지 않냐”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민경훈은 “아니다. 물어봐도 된다”라고 쿨하게 답했다.이어 "예비신부가 오마이걸 멤버 중 누구와 가장 닮았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던 민경훈은 “외모는 아린과 가장 비슷하다”고 답했다. ‘아는 형님’ 관계자들 역시 이에 동의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마이걸 멤버들 또한 “미인이시다”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민경훈은 ‘아는 형님’ PD 출신의 연인과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3:01

배우 손호준이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배우 손호준이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가 최근 출연한 유튜브 채널 '감별사'의 에피소드에서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참여한 배경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손호준은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애장품을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연극 출연 이유에 대해 "이번에 '엔젤스 인 아메리카'라는 작품을 하게 되어 홍보를 부탁드리려고 나왔다"고 밝혔다.'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80년대 미국, 에이즈라는 이슈와 함께 여러 사회적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손호준은 이 작품에서 에이즈에 걸린 프라이어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을 연기한다. 그는 "이 연극에는 재미도 있고 아픔도 있다"며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직접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손호준은 연극에서 사용하는 네일아트를 자랑하며 "집에 다양한 색상의 매니큐어를 사놨다. 요일별로 색을 바꾸어 바른다"고 말했다. 유승호와 더블 캐스팅 되어 하루씩 교대 출연하는 방식임을 밝혔다.손호준은 이날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 된 소감도 털어놓았다. 그는 "정말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면서 이전에 겪었던 뮤지컬에서의 실수를 떠올렸다. "오프닝에서 가사를 헷갈려 처음과 끝 부분만 부르고 중간 가사를 빠트렸다. 다른 배우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물었더니 '웃어'라고 해서 그냥 웃기만 했다"고 털어놨다. 이 경험이 무대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도 덧붙였다.그러나 그는 "이번 연극이 시작되면 많은 분들이 함께 와주기를 바란다"며 "표는 제가 사비로 사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연은 장난스럽게 "백 장만 달라"고 했고, 손호준은 "그럼 다른 배우분들과 함께 준비해보겠다"고 약속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손호준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프라이어 역할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2:36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다크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다크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글로벌 헤어 브랜드와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장원영이 공개한 사진들에서는 짙은 메이크업과 올블랙 스타일로 기존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어두운 매력이 물씬 풍겼다. 사진 속 장원영은 블랙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고풍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쇄골 라인을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그녀의 색다른 변신에 열광했다.평소 밝은 이미지로 알려진 장원영이 이번 화보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여 더욱 화제가 되었다. 강렬한 눈빛과 고혹적인 분위기로 새로운 풍미를 자아낸 것이다. 이 화보를 통해 장원영은 다양한 이미지 소화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9개국 27개 도시에서 총 37회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내달 4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일정 속에서도 장원영은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원영의 이번 화보는 그녀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 주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장원영은 자신의 이미지 변신과 동시에 아이돌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2:36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가 없는 상황에서 멤버들이 오프닝을 진행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가 없는 상황에서 멤버들이 오프닝을 진행했다. 이날 주우재는 박진주가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한 달 동안 무대를 휘젓다 보니 무대에서의 버릇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박진주는 유재석에게 "뮤지컬 너무 많이 한 거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유재석은 "다음 주에 꼭 보러 갈 거다"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대해 주우재는 "근데 진짜 나만 뮤지컬 보러 갔다"고 덧붙였다. 이미주는 내일 보러 갈 예정이라고 말했지만 주우재는 "내일 공연이 없는데 자꾸 내일 간다고 한다"고 정정했다.유재석은 자신의 출연료 휴무일과 박진주의 뮤지컬 일정이 맞지 않아 방문하지 못했다는 해명을 이어나갔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 간의 유머러스한 대화로 가득했다. 이들은 서로의 스케줄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하며 소소한 갈등 상황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같이 박진주의 뮤지컬을 응원하며, 각자의 사정을 털어놓고 이해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박진주는 그동안의 공연 활동으로 바빴다는 점을 강조하며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하의 부재 속에서도 멤버들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유지되었고, 방송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유재석의 예상치 못한 해명과 주우재의 날카로운 지적이 어우러지면서 이번 방송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동안의 무대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한 박진주의 모습과 멤버들의 단합된 모습은 이번 방송의 주요 포인트였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2:36

배우 진태현이 꾸준한 운동 열정을 과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배우 진태현이 꾸준한 운동 열정을 과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24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작년에 구현하지 못했던 목표를 이제 아내와 함께 달성하려다 보니 몇 배는 더 힘들지만 정말 기쁘게 훈련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원래 비건 식단은 아니었지만 현재는 비건보다도 더 엄격한 식단을 실천 중이다. 인터벌 트레이닝보다는 장거리 조깅에 초점을 맞추어,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진태현은 또한 "체중 감량과 지구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전보다 최소 1분은 기록을 단축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러닝 계획을 공유했다. 그는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다면서도, 이제 그 약속이 인생의 일부가 되어 기쁘게 달린다고 덧붙였다.그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모습은 한낮에 러닝 팬츠만 입고 달리는 장면으로, 선명한 복근과 태닝된 몸매가 돋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많은 누리꾼들은 "진태현의 끈기와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강한 정신력을 보여준다", "오늘 직접 뛰는 모습 봤는데 정말 멋졌다",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노력을 응원했다.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결혼 후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2022년 출산 예정일을 약 20일 앞두고 유산을 겪었던 안타까운 사연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사진 = 진태현 계정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2:35

고필승이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떠도는 김지영을 알아보았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고필승이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떠도는 김지영을 알아보았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1회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공마리(한수아 분)를 구하러 가는 도중 사고를 당했으나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회복하였다. 공진택은 고필승에게 양자 제안을 하며, 그의 집안과 운명까지 걸린 이야기를 꺼냈다. “자네가 우리 마리의 친오빠가 되어줬으면 좋겠다. 내 법적인 아들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고필승은 이를 단호히 거절했다. 장수연(이일화 분)은 김선영(윤유선 분)에게 양자 제안을 전달했다. "어떻게 우리한테 말도 없이 자기네 맘대로 이럴 수 있니. 결국 우리 필승이가 마리를 구해줬으면 고맙다고 해야지, 양자로 욕심내냐"고 분노했다.장수연은 “우리 회사도 마리도 지켜줄 사람은 필승이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한날한시에 죽으면 마리가 혼자 남을 테니까 양자는 법적으로만 필요할 뿐, 네 아들이고 너네 집에 나는 살 거다. 필승이 빼앗을 거라는 오해는 하지 말아줘라”고 설명했다.이에 고필승은 "저는 아버지 엄마가 계신데 그러면 안 되잖아요. 이 문제는 신경 쓰지 마세요"라고 부모님을 안심시켰다.한편, 김지영은 과거 스폰서 사건에 얽힌 기억 때문에 고통받았다. 그는 "누가 나한테 그런 짓을 한 거야. 공진단 대표 밖에 없다. 증거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했다.호텔 숙박 기록을 찾으러 온 김지영을 발견한 고필승은 "지영 씨, 이 호텔 무서워하잖아요. 안 좋은 기억 떠올라서 오기 싫어하지 않았나요?"라고 물었다.김지영은 "맞아요. 하지만 내가 박도라였을 때, 여기 호텔에서 스폰서 누명을 쓰고 죽지 않았어요. 난 확신해요. 박도라는 그런 짓 하지 않았을 거에요. 그 누명만 벗고 싶어서 왔어요. 투숙 명단을 찾을 수 없다고 하더라"며 털어놓았다.고필승은 "도라한테 스폰 누명을 씌운 투숙객이 누군지 안다. 지영 씨가 힘들어하길래 알려주려고 하지 않았는데 지금 밝히겠다. 그 사람 황정식이라고 재연 배우다"고 전했다.고필승이 "그 사람도 돈 받고 알바한 거라고 했더라"고 말하자, 김지영은 "그 사람 지금 어디 있어요?"라며 그에게 물었다. 고필승은 "모든 진실을 밝히기로 했는데 그가 필리핀으로 도망갔다. 기자 선배와 추적 중이니 언젠가 잡힐 것이다"라며 안심시켰다. "도라는 절대 그런 짓 할 애가 아니다. 나는 도라를 믿는다"고도 덧붙였다.김지영은 "그렇게 믿어달라고 애원했는데 왜 안 믿어줬냐”며 눈물을 흘렸다. 고필승은 그의 말을 듣고 "너 도라지?"라며 확신했다. 김지영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오빠는 날 믿어줬어야지. 왜 안 믿었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2:35

김이나는 자신이 오랫동안 손석희의 팬이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김이나는 자신이 오랫동안 손석희의 팬이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24일 MBC에서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 4회에서는 황석영과 김이나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임영웅, 이선희, 박효신, 태연, 아이브, 아이유 등 여러 톱스타와 작업하며 높은 명성을 얻어온 작사가 김이나는 손석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손석희는 방송 중 “과거 한 번 인연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이에 김이나는 "물리적인 증거는 없지만, 약 20년 전 여의도에 있던 MBC 건물에서 '100분 토론' 방 대기실을 본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친구가 반쯤 열린 대기실 문을 통해 손석희에게 사진을 요청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이나의 이러한 고백에 손석희는 미소를 지으며 "귀한 인연"이라며 답했다.방송에서는 손석희와 김이나가 각각 최초로 쓴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였다. 손석희가 자신이 쓴 첫 책이 동화책이라고 밝히자 김이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목민심서를 읽고 쓰셨을 줄 알았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2:34

걸그룹 오마이걸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비밀정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처음 공개됐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걸그룹 오마이걸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비밀정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처음 공개됐다. 오마이걸은 신곡 ‘Classified’로 컴백한 뒤 방송에 출연해, 팬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방송에서 오마이걸의 멤버들은 첫 1위 곡인 '비밀정원'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리더 효정은 '비밀정원'이 그룹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곡이었다고 고백했다. 효정은 “이전 곡인 ‘컬러링북’이 기대에 못 미쳐 멤버들 모두 아쉬움을 크게 느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효정은 소속사 대표가 “다음 앨범도 성과가 없으면 계약 조건 없이 해체하겠다”며 사실상 해체를 예고한 말을 전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멤버들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비밀정원'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비밀정원'은 오마이걸의 첫 1위 곡이 되었고, 이로 인해 그룹 해체 위기를 넘기게 됐다.한편 다른 멤버들은 ‘비밀정원’으로 1위를 차지한 날의 기쁨과 감정을 진솔하게 나눴다. 한 멤버는 "1위 소식을 듣고 숙소에서 새벽까지 차트 순위를 확인하며 환호성을 질렀다"고 말했다. 또 다른 멤버는 “그날 특별히 먹은 건 없었지만, 배고픔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기쁨에 차 있었다”고 회상했다.이번 방송을 통해 오마이걸은 데뷔 이후 10년간의 역사와 역경을 돌아보며, 숨겨졌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꾸준한 노력과 포기를 모르는 열정으로 지금의 오마이걸을 만들어낸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2:34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머쥐며 시즌 전적을 좀 더 견고하게 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머쥐며 시즌 전적을 좀 더 견고하게 했다.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13차전 경기에서는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7-0으로 압도했다. 전날의 패배를 만회한 LG는 이로써 시즌 전적을 63승 2무 54패로 만들었다. 이 경기 결과로 키움과의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5승 8패를 기록하게 되었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LG의 선발 투수 디트릭 엔스였다. 엔스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타선의 든든한 지원을 받은 그는 시즌 10승(6패)을 달성했다.타선에서는 오스틴 딘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3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오스틴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문보경 또한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반면,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투수 김윤하는 아쉽게도 야수진의 실책에 울었다. 그는 3⅓이닝 동안 10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을 완수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김윤하는 시즌 4패(1승)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인해 키움의 시즌 전적은 52승 67패가 되었다.LG의 이 날 라인업은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김현수(좌익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박해민(중견수), 이영빈(1루수)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오스틴은 무릎 통증으로 인해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며, 군 전역 후 처음으로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영빈이 주목을 받았다.키움 히어로즈는 이주형(중견수), 김혜성(2루수), 송성문(1루수), 최주환(지명타자), 변상권(좌익수), 이형종(우익수), 김건희(포수), 김병휘(유격수), 고영우(3루수)의 순으로 경기에 임했다.LG는 첫 회부터 상대의 실책을 틈타 점수를 올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신민재는 우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고, 이형종이 이를 잡아내려 했지만 공이 뒤로 빠지면서 신민재는 3루에 안착,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 오스틴의 1타점 우중간 안타로 선취점을 가져왔고, 문보경의 우전 안타와 김현수의 좌중간 2루타로 2점을 더 추가할 수 있었다.2회초에도 LG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박해민의 우전 안타로 출루한 후, 이영빈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 후 홍창기의 좌전 안타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4회초에는 오스틴의 홈런으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홍창기의 볼넷 출루로 만들어진 1사 1루 상황에서 오스틴은 김윤하의 커브를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8회초에는 오스틴이 또 한 번 홈런을 기록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그는 이명종의 슬라이더를 좌측 펜스를 넘기며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오스틴은 구단 최초로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이날 경기에서 엔스가 5이닝을 소화한 이후, 함덕주, 박명근, 임준형, 이종준이 차례로 등판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2:34

모델 주우재가 변우석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하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모델 주우재가 변우석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하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 이름 찾기 운동 본부' 특집이 방영되었다. 그동안 예능인으로 활약해온 하하가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서 몇 차례 인지도 굴욕을 당한 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에피소드가 마련되었다.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평소 조세호, 노홍철, 박명수 등 다른 유명인으로 오해를 받는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하 이름 찾기 본부'가 결성되었으며, 다양한 이벤트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미리 실시된 인지도 조사를 통해 하하의 인지도는 10대와 60대 층에서 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에서는 하하를 안다고 응답한 비율이 87.5%, 30대에서는 100%, 40대 94%, 50대 70%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60대에서는 35.3%로 급격히 떨어졌다. 이에 하하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친구들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으며, 유재석은 대중들에게 하하의 이미지를 전하며 "60대 여성분이 김종민, 코요태, 빽가로 착각했다. 또 다른 50대 여성분은 소지섭으로 착각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그와는 달리 10대에서 6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인지도 100%를 자랑하며 '국민 MC'의 위엄을 보였다. 유재석은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많은 사랑을 준 대중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어진 리서치 결과에서 배우 이이경은 20대와 30대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기록했고, 40대와 50대에서도 나름 선방하며 자신의 인지도를 자랑했다. 한편, 주우재는 본인 예상과 달리 20대가 아닌 30대와 40대에서 인지도가 1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우재는 "광희랑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는 말을 듣고 허탈한 웃음을 터뜨렸다.방송 중 유재석은 주우재에게 "변우석 결혼식장에 왜 따라갔느냐"고 물으며 장난을 쳤다. 이에 주우재는 "사실은 변우석 결혼식이 아니었다. 친한 형의 결혼식 사회를 보기 위해 참석한 것이다"라며 억울한 듯 해명했다. 그러나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우석이 결혼식에 왜 네가 사회를 보냐"고 되물으며 비난을 이어갔고, 주우재는 "이미주와 박진주가 원래 내 게시물을 좋아요 누르지 않는데, 우석이와 찍은 사진에는 좋아요를 누르더라"며 분노를 나타냈다.이에 이미주는 "우석이가 잘 생겨서 안 누를 수가 없었다"고 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2:33

배우 손호준과 트와이스 정연의 특별한 친분이 공개됐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배우 손호준과 트와이스 정연의 특별한 친분이 공개됐다. 최근 손호준이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손호준은 먼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홍보를 위해 정연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정연은 "우리 둘이 어떻게 친한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고, 손호준은 자신이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촬영 중 공승연과 친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정연과도 인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손호준은 "'소방서 옆 경찰서'를 찍을 때 공승연과 많이 가까워졌고, 그때 정연 씨가 언니를 따라 놀러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트와이스 멤버들을 직접 만나고 나서 정연과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연은 특별히 손호준 덕분에 테니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빠 때문에 처음 테니스 라켓을 선물 받았다"고 말하며, 그 라켓을 '감별사'에 기부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손호준은 살짝 당황한 듯하며 "그 라켓을 나도 가져갈까 생각했는데, 정연이 것이 더 좋아서 그냥 두었다"고 말했다.정연은 손호준에게 첫인상이 어땠는지 물었고, 손호준은 "신기했다"고 답했다. 이에 정연은 "오빠가 트와이스를 전혀 몰랐다"고 반박하며, 손호준이 트와이스 멤버 모모를 강아지 이름으로 착각했다고 했다.손호준은 다소 민망한 모습을 보이며 "큰일 나는 거 아니냐"며 웃음을 보였고, 정연은 "모모가 강아지 이름처럼 들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손호준은 "트와이스의 멤버 이름은 다 몰랐다"고 털어놨고, 정연은 "저만 알면 된다"며 쿨하게 반응했다.한편 손호준과 공승연은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공연을 함께 했고, 올해 초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공승연의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즉각적으로 해당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출처는 유튜브 채널 '감별사'로 알려졌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2:33

이날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우가 첫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이날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우가 첫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프로그램에서 이상우는 새로운 '편셰프'로서 시청자들 앞에 섰다. 그가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부터 성사되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이유는 방송에서 밝혀졌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귀공자 이미지와는 달리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그의 아내인 김소연과 함께하는 일상과 러브하우스를 공개하며 '편스토랑'의 사랑꾼 남편 반열에 합류했다. 방송 당시 시청률은 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전 주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이상우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열렬한 환영을 보였다. 깔끔한 슈트를 입고 들어선 그는 다소 어색했으나, 특유의 따뜻한 미소와 중저음 목소리로 인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상우는 "제작진의 연락을 받은 것은 5년 전이다. 3년은 마음의 준비를, 2년은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120일 동안 새 집을 준비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낳았다. 또한, 아내 김소연의 애정 어린 응원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이어 이상우의 VCR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첫 인사부터 엉뚱한 이유로 NG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내 김소연과 함께 새로 이사한 집을 소개하는 랜선 집들이가 시작됐다. 결혼 7년 만에 이사한 집에서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 가운데, 집안 곳곳에는 이상우의 아내를 향한 사랑이 담겨 있었다. 김소연을 위한 홈카페 공간, 그녀가 원했던 벽난로, 그리고 그녀가 좋아하는 꽃으로 장식된 테이블 등이 그것이다.영상 속에서 김소연의 목소리에도 남편을 향한 따뜻한 애정이 묻어났다. 결혼 7년 차이지만 여전히 김소연을 보면 설레냐는 질문에 이상우는 "처음과 같은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다"고 답해 감동을 주었다.이상우의 아내 사랑은 요리할 때도 빛을 발했다. 김소연이 먹고 싶다고 한 김밥이나 드라마 촬영 중인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갈비찜을 만드는 등 세심함을 보였다. 이상우는 김소연의 식습관을 반영하여 김밥 크기를 두 종류로 만들기도 했고, 당근으로 만든 상어 조각을 곁들이는 등 세심함을 더했다. 요리 과정마다 사진을 찍어 아내에게 보내는 정성도 잊지 않았다. '미녀와 야수'의 '벨'이라는 애칭으로 아내를 부르는 모습도 공개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한편 이상우의 엉뚱한 매력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앞치마 대신 대학 시절 사용했던 실험복을 입고, 흘러내리는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주방에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호두를 맨손으로 깨는 등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면서도 엉뚱한 행동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특히 이상우의 5일 갈비찜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다양한 갈비찜 레시피를 2일 동안 연구하고 자신만의 18단계 레시피를 선보였다. 구입한 갈비를 하루 동안 해동시키는 등 세심하고 정성스러운 과정들을 거쳐 요리를 완성했다. 이런 그의 매력에 붐, 류수영 등 출연진들은 완전히 매료되어 공감을 표했다.이상우의 등장과 함께 '편스토랑'은 더욱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1:26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구성환이 또 한 번 유쾌한 활약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구성환이 또 한 번 유쾌한 활약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9년 우정의 동생과 떠난 여름 휴가에서 그는 '천국의 맛'을 비롯해 여러 즐거움과 낭만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23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과 그의 9년 지기 동생이 여름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구성환은 동생과 함께 휴게소에 들러 다양한 간식을 즐기면서 뜨거운 여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강원도 봉포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장면은 특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 방송은 수도권 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였다.구성환은 물놀이 후에도 바비큐와 피크닉을 준비하며 동생과의 시간을 최고로 즐기고자 했다. 매년 여름 휴가를 보내는 '한국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강원도 봉포 해변에서 한우 바비큐와 다양한 간식을 만들어 차린 구성환의 모습은 그의 세심한 준비성과 열정을 잘 보여주었다. 전현무는 이 장면을 보고 "몰디브보다 낫다"고 감탄했다.김대호는 '2024 파리올림픽' 캐스터로 첫 스포츠 중계를 맡아 긴장과 설렘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그는 개회식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돌아와 중계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중계 도중 오프닝 멘트가 오디오 문제로 누락된 사실에 모두가 놀랐지만, 김대호는 끝까지 침착함을 유지하며 첫 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대호는 "막혀 있던 혈이 뚫린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후에도 김대호는 중계 준비에 매진하며 배드민턴 중계에서 1위 시청률을 달성해 냈다. 그의 노력과 성장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고, NCT 도영은 "성장하는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며 찬사를 보냈다. 김대호는 "중계는 전문가의 영역이라 긴장하고 많이 준비했다"며 "선배들의 길을 따라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다음 주에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의 이야기가 예고되며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싱글 라이프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1:26

곽준빈이 한인 택시기사에 대한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곽준빈이 한인 택시기사에 대한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ENA와 EBS가 공동 제작한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2’의 11회에서는 알래스카 베델에서의 첫날을 맞는 곽준빈이 한인 택시기사에게 깜짝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이날 곽준빈은 특별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숙소를 나섰지만, 예상 밖의 상황에 직면한다. 곽준빈이 부른 택시 운전석에 한인 택시기사가 앉아 있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이날은 기사님의 휴일로 알고 있던 만큼, 곽준빈의 놀람과 당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곽준빈은 해외 생활 동안 요리를 자주 해왔기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그가 만든 김치찌개의 맛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고민에 빠진다. 그는 식자재 선반과 냉장고를 뒤지며 조미료를 찾아 요리를 고쳐보려고 애쓴다. 이날 촬영에서는 한인 택시기사와 함께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고유의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빌리지의 피싱 캠프를 방문하는 장면도 공개된다. 알래스카에서 10년 동안 살아온 한인 택시기사는 이번 여행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게 된다.또한 곽준빈은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연어, 무스, 고래 등을 이용해 만든 전통 음식을 맛본다. 곽준빈의 솔직한 미간이 어떤 음식에서 발동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아울러 곽준빈은 베델의 높은 물가를 체감하게 된다. 베델의 유일한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곽준빈은 과자 한 봉지가 15,000원, 두부 한 모에 7,000원, 달걀 12알에 10,000원이라는 가격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한 끼 식재료로 총 11만 원을 지출하며 "여기서는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말을 남긴다.‘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2’는 오늘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1:25

글로벌 푸드 토크쇼 'XYOB'가 미방송분 모음집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글로벌 푸드 토크쇼 'XYOB'가 미방송분 모음집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6일과 23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업로드된 이번 특집 에피소드는 총 20회에 걸쳐 방영된 본방송에서 제외된 장면들을 공개했다.가장 큰 주목을 받은 에피소드는 샘 해밍턴과 전태풍이 출연한 편이었다. 이 에피소드는 조회수 200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해당 편에서는 MC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한국어 테스트를 통해 게스트들을 놀렸다. 샘 해밍턴이 어렵사리 정답을 맞히자 MC들은 이름을 외치지 않았다고 트집을 잡았고, 결국 해밍턴은 큰 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결말을 맞았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또 다른 인기 에피소드인 에픽하이 편에서는 미국 교포와 유학생의 특징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박준형은 "교포든 유학생이든 나에게는 다가오지 않았다"라며 과거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고등학생 시절의 사진을 공개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타블로와 브라이언이 키 170cm 초반대의 자존심을 걸고 키를 재는 장면에서는 브라이언이 약간 더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박재범이 출연한 에피소드에서는 비어퐁 대결이 펼쳐졌다. 박재범은 패배하면서 벌칙으로 마늘을 듬뿍 넣은 주스를 마셔야 했다. 이 장면 역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었다.특히 주목받았던 키스오브라이프 편에서는 브라이언이 멤버 쥴리의 지도하에 엉덩이 댄스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산다라박과 딘딘이 출연한 에피소드에서는 산다라박의 워터밤 복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흥미로운 토론이 벌어졌다.에이티즈 편에서는 구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허벅지 씨름 장면이 공개되었다. 박진감 넘치는 이 대결에서 브라이언은 민기를 상대로 압도적인 힘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강과 오스틴강이 출연한 마지막 편에서는 박준형의 프러포즈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박준형은 "아내를 만나고 1년 만에 청혼했다"라며, 크리스마스 때 명동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쥐포와 반지를 함께 주며 프러포즈했던 기억을 전했다. 이 이야기에 브라이언과 게스트들은 진심이 담긴 박준형의 프러포즈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다양한 K-스타와 K-푸드가 조화를 이룬 'XYOB'는 시즌1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총 20회에 걸친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미방송분 공개로 시즌1은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1:25

방탄소년단 진이 다시 모험을 떠난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즈] 정시환 기자=방탄소년단 진이 다시 모험을 떠난다. 오는 8월 26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진은 안정환, B1A4 산들, 김남일,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와 함께 새로운 섬으로 여행을 나선다. 이들은 배를 타고 미지의 섬을 향해 떠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안정환은 배 위에서 "2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라는 깜짝 발표를 하여 일행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번 여행의 목적이 새로운 섬에서 자연환경과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며 2호점 부지를 선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행은 조금 막막해 보이는 섬에 도착해 섬의 자연을 탐험하게 된다.섬에 도착한 이들은 1호점과는 다른 황량한 환경에 대한 막연함을 느꼈지만, 안정환은 폐허나 다름없는 섬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그는 자연환경의 조건이 좋아 다양한 먹거리를 수확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하며 이들을 독려했다.특히, 방탄소년단 진은 첫날부터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새로운 '내손내잡' 장소에서 식재료 채집에 몰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푹다행' 역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식재료까지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박명수, 붐, 김대호가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모험을 함께 하며 기대를 더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8-24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