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가수 '아무로 나미에' 은퇴...'헤이세이의 상징' 떠난다.
일본 대표가수 '아무로 나미에' 은퇴...'헤이세이의 상징' 떠난다.
  • 정세연
  • 승인 2018.09.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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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무로 나미에 SNS
사진=아무로 나미에 SNS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일본의 국민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하자 일본이 들썩였다.

일본의 대표적인 가수이자 '헤이세이'시대의 상징으로 불리우는 인기가수 '아무로 나미에(41)가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해 9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2018년 9월 16일 자로 은퇴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은퇴를 발표했다.

지난 15일 일본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현지 주요 매체들은 아무로 나미에가 이날 오키나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마지막 라이브를 성료하며 은퇴 전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1992년 걸그룹 ‘수퍼몽키즈’로 데뷔했으며 1995년 솔로로 전향한 뒤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2000년대에는 일본 소녀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민 가수로 사랑받았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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