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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소개하며 둘 사이의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소개하며 둘 사이의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 김고은과 노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나누었다.'대도시의 사랑법'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흥수(노상현)가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박상영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김고은은 출연 이유에 대해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부터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고 전했다. 실제 자신의 대학 시절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라 더욱 끌렸다고 말했다. 노상현 역시 "시나리오가 현실적이라 읽는 내내 재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김고은이라는 대단한 배우와 함께 작업할 기회에 감사했다며 그녀를 존경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영화 촬영 전 두 사람은 클럽에 사전 답사를 다녀온 일화를 공유했다. 김고은은 "영화팀과 함께 클럽에 가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상현은 클럽에서의 김고은의 모습에 대해 "춤을 보니 거의 물구나무를 서는 수준이었다"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촬영 도중에도 두 사람은 많은 소통을 했으며, 이런 시간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낯가림이 심한 편인데, 일하면서 후천적으로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노상현 역시 천천히 친해지는 성격이라면서도 촬영 도중 둘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고 말했다.김고은의 주사에 대해 묻는 말에는 노상현이 "김고은은 택시를 타고 아주 쿨하게 집에 갔다"고 말하며 당시의 상황을 웃으며 떠올렸다. 김고은도 학창 시절 집 앞에서 잠든 적이 있다며 할머니에게 혼난 경험을 회상했다.이번 작품에 대해 김고은은 "통통 튀는 재기발랄한 느낌"이라고, 노상현은 "나를 뒤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라며 소개했다. 영화는 개인의 사랑법을 다루며 보는 이에게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김고은은 영화의 전체적인 느낌이 컬러풀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영화라며, 많은 관객들이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23:20

가수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KBS 2TV '딴따라 JYP'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경력을 총정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가수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KBS 2TV '딴따라 JYP'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경력을 총정리하는 자리를 가졌다.박진영은 16일 방송된 '딴따라 JYP'에서 30년의 음악 인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대급 공연을 펼쳤다. 그는 히트곡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를 연이어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그의 시그니처인 형광 수트를 통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박진영은 "데뷔한 지 벌써 30년이 지났다. 처음 무대에 섰을 때부터 지금까지 오직 하나의 꿈을 꿨다. 오래도록 춤추고 노래하며 여러분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것이었다. 그 꿈을 드디어 이룬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박진영은 "20년 동안 모든 곡을 쓸 때마다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했다. 30년을 채워야 비로소 레전드라 할 수 있다 생각했다. 오늘은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박진영은 자신이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다. 진주의 '난 괜찮아', 박지윤의 '성인식', 엄정화의 '초대' 등이 그의 스타일로 새롭게 펼쳐졌다.박진영의 손에서 탄생한 유명 K팝 아티스트들도 이날 무대에 함께 올라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god의 히트곡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와 '거짓말'이 연주되던 중 god 멤버들이 깜짝 등장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추억을 선사했다.또한 비가 깜짝 등장해 박진영과 '나로 바꾸자'를 불러 공연의 흥을 더했고, 박진영은 '난 여자가 있는데' 무대로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그의 발라드 감성을 드러낸 무대도 이어졌다.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와 선예와 함께 부른 '대낮에 한 이별'이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에 맞춰 펼쳐졌다.박진영은 이어 선미와 함께한 'When We Disco'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이어 원더걸스 멤버 선예, 선미, 유빈과 함께 'Tell Me', 'So Hot'을 불러 여전히 강력한 호흡을 자랑했다. 2PM도 'Again & Again'과 'Heartbeat'를 열창해 무대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마지막으로 트와이스와 함께 'Feel Special', 'What is Love?'를 불렀으며, 음반계와 방송계의 많은 인사들이 박진영을 향한 존경과 찬사 인터뷰를 통해 그를 축하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너뿐이야', 'FEVER', 'Swing Baby', '어머님이 누구니', 'Honey' 등 히트곡 메들리로 장식되었다. 박진영은 "12월에 더 멋진 공연으로 만나요"라며 콘서트를 예고했다. 끝으로 '날 떠나지 마'를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37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추석을 맞아 단아한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그룹 '뉴진스(NewJeans)'가 추석을 맞아 단아한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17일 오전 뉴진스 멤버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년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차분한 색감의 한복을 입고 등장해 이번 추석을 축하하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뉴진스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며 어느새 2024년 추석이 되었다”라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버니즈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번이 세 번째 추석이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올 한 해도 저희와 함께 열심히 달려오신 버니즈 여러분들, 이번 연휴에는 부디 푹 쉬셔야 한다”며 따뜻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들은 추석 명절 동안에도 뉴진스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 것을 잊지 말라고 덧붙였다.추석을 맞아 멤버들이 각자의 계획을 공유한 내용도 눈길을 끌었다. 전날 공개된 '2024년 추석맞이 스몰 토크' 영상에서 민지와 하니, 다니엘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린은 아직 추석 계획을 정하지 못했다고 했고, 혜인은 여름에 미처 즐기지 못한 수영을 하며 여유를 만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공기놀이를 하며 지난해보다 나아진 실력을 뽐냈고, 추석 음식 밸런스 게임을 즐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서로 장난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가영 기자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37

지난 16일 방영된 tvN과 TVING의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7회에서 신민아가 김영대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지난 16일 방영된 tvN과 TVING의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7회에서 신민아가 김영대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가짜 부부로 등장하는 손해영(신민아)과 김지욱(김영대)의 상황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3.1%, 최고 3.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방송에서 해영은 남편 지욱과 전 남친 안우재(고욱)와 한 침대에서 깨어나면서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는 전 날 꿀비교육 회장 복기호(최진호)와의 만찬 자리에서 만취해 기억을 잃은 결과였다. 그 상황에 우재까지 합세해 일어난 혼란스러운 아침이 그려졌다.더불어 지욱의 인사 이동 대신, 우재가 해영의 신사업팀에 합류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갈등이 심화되었다. 해영은 우재가 자신을 통해 이익을 볼 상황에 처하자 결혼을 후회하며 심경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이를 지켜본 지욱은 만약 해영이 원한다면 이혼하겠다는 말을 하며 그녀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해영은 절친 차희성(주민경)과 그녀의 남자친구 윤태형(허정민)이 다자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서로 다른 견해로 갈등을 빚었지만, 서로를 위한 마음으로 화해하는 두 사람의 우정이 나타났다. 희성은 해영과 지욱의 관계를 우재가 눈치챌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심란한 해영은 출근길에 지욱에게 실제 부부처럼 행동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지욱은 해영에게 "좋아해"라는 고백과 함께 가벼운 스킨십을 시도하며 해영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들의 진짜 같은 가짜 부부 생활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자극했다.사내에서 해영과 지욱은 여전히 꿀 떨어지는 신혼부부 연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우재가 둘 사이를 의심하자 해영은 지욱에게 풀타임 부부로 지내자고 제안했고, 지욱이 해영의 집으로 이사오게 되며 극의 흐름에 더욱 불을 지폈다.한 하우스홀드에서 살게 된 해영과 지욱은 우재와 회사 동료들을 초대하며 갈등은 극도로 높아졌다. 해영은 동료 복기운(이창호)으로부터 지욱이 회사에서 인기 많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안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말미, 진짜 부부인지 가짜 부부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지욱의 행동에 해영은 결심하고 그에게 다가가 입맞춤을 감행했다. 이 순간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설렘을 안긴 채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또한, 남자연(한지현)은 복규현(이상이)을 보기 위해 보육원에 방문했다가 자신의 웹소설 뮤즈인 여하준(이유진)과 마주할 위기에 처했다. 자연이 연보라 작가라는 비밀을 알고 있는 규현은 자연과 하준이 만나지 않도록 도와주었지만, 끝내 자신의 실제 사장이 하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긴장감을 배가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36

MBN '가보자GO' 시즌3 첫 회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함소원이 이혼 후 첫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MBN '가보자GO' 시즌3 첫 회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함소원이 이혼 후 첫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예고편에서 함소원은 파격적인 발언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가보자GO'는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청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해온 프로그램이다. 시즌3의 첫 회에는 방송인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혼 사실 공개 후 첫 방송에 나선 그는 밝은 근황을 전하면서 주목을 받았다.MC의 "솔직하게 다 얘기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함소원은 "그럼, 다 얘기하지"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이어 MC들이 "정말 서류상 이혼을 했느냐"라고 묻자, 함소원은 "그렇다. 서류상 이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류상 이혼 후에도 현재 전 남편 진화와 동거 중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아 MC들을 당황케 했다.MC들이 "이혼 후에도 스킨십이 있느냐"라고 묻자 함소원은 "많아요"라고 답해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진화와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함소원이 잠시 망설이는 모습이 예고편의 마지막을 장식해 궁금증을 더했다.가보자GO' 시즌3는 연예인, 셀럽,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밤 첫 방송 예정.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36

박지현 씨는 9월 16일 방송된 SBS '물려줄 결심'에서 목포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박지현 씨는 9월 16일 방송된 SBS '물려줄 결심'에서 목포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 방송에서는 대구의 오래된 중식당에서 후계자를 찾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대구의 노포 중식당 사장은 요리의 전수를 받을 후계자를 찾고 있었으며, 후계자가 약 3년 동안 요리를 배운 후, 위치에 상관없이 2호점을 개점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진행자 지예은은 “2호점이 서울에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표했다.요리 전문가 여경래는 후계자의 조건에 대해 "나이가 많다면 자신이 배운 것을 쉽게 바꾸기 어렵다. 젊은 사람이 더 적응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예은은 “나 같은 사람, 긍정적이고 끈기가 있는 사람을 추천한다. 밝고 끈기 있는 사람이 적절하다”고 전했다.박지현은 “우리 집도 예전에 목포에서 만리장성이라는 이름의 중국집을 운영했다”며, “주방장님이 항상 힘들어 보였고, 체력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고 의지가 강해도 체력이 없으면 버티기 어렵다”며 체력의 중요성을 덧붙였다.(사진=SBS '물려줄 결심' 캡처)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22

'회장님네 사람들'이 2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갔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회장님네 사람들'이 2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갔다. tvN STORY의 '회장님네 사람들' 마지막 회가 16일 방영되었으며, '전원일기' 속 김회장네 자녀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엄유신, 김영란과 임채무 부부, 전인택 등 주요 출연진은 마지막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이 끝난 후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김혜정, 임호, 조하나는 따로 모여 마지막 순간들을 함께했다. 김용건은 "소중한 손님들을 보내고 나니 진짜 우리 식구만 남았다"며 감회를 전했다.이어 김용건은 '회장님네 사람들'이 101회를 끝으로 잠시 휴식을 갖게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기까지 온 것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제작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일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첫 만남부터 시작된 2년간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40년 만에 다시 만난 사람들도 있었다.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영원히 못 만날 사람들"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에는 김혜자가 등장하자 모두 감동을 받았다. 최불암과 김혜자의 부부 연기 장면을 보고 김용건은 "두 분 참 보기 좋다"고 흐뭇해했다. 김혜자는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도 쓴 영상 편지에서 "프로그램이 끝난다고 하니 마치 '전원일기'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마지막으로 김혜자는 '전원일기' 출연진들을 "친인척 같고, 피붙이 같은 느낌"이라며 그리움과 애정을 나타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22

TV조선의 인기 드라마 ‘DNA 러버’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TV조선의 인기 드라마 ‘DNA 러버’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15일 방영된 10회에서는 정인선이 그동안 찾고 있던 'DNA 러버'가 최시원이 아닌 이태환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극본을 맡은 정수미 작가와 성치욱 PD가 연출한 이 날 방송에서는 심연우(최시원)와 한소진(정인선)이 서로 다른 사랑의 방식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장미은(정유진)이 심연우가 아닌 서강훈(이태환)이 한소진의 진정한 ‘DNA 러버’라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스토리에 큰 반전을 주었다.심연우와 한소진의 관계는 심연우의 진심어린 고백을 통해 장미은으로 인한 오해를 풀면서 다시 회복되었다. 그러나 한소진은 자신의 사랑 표현에 당황한 심연우의 반응에 서운함을 느끼며 두 사람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흘렀다. 심연우는 과거에 부모님이 겪은 비극적인 사랑을 기억하며 사랑의 끝이 항상 행복하지 않다고 믿게 되었음을 회상했다. 한소진과 심연우, 서강훈은 심연우의 집에서 만찬을 함께 하였고, 한소진은 전복 상자에서 심연우와 장미은의 커플 사진을 발견하고 상처를 받았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불편한 긴장감이 흘렀다. 한소진이 자리를 떠난 뒤 서강훈이 심연우에게 커플 사진을 꺼내보이며 소진 누나의 추억도 그렇게 버려질까 걱정된다고 일침을 가했다.심연우는 장미은을 만나 한소진이 커플 사진을 보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오해를 피하기 위해 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추가로 심연우는 장미은에게 한소진과 서강훈의 관계를 물었고, 장미은은 둘이 진정한 운명 같아 보인다며 심연우에게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심연우는 이에 대해 알 수 없는 미소로 응답했다.이어 장미은은 한소진을 찾아가 심연우와의 연애가 불안하지 않냐고 물으며, 불안 애착형 여자와 회피형 남자의 관계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소진이 심연우가 자신의 'DNA 러버'라고 주장하자, 장미은은 심연우가 가족 이야기와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단언을 덧붙이며 불신을 부추겼다.심연우와 한소진은 여행을 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나, 심연우가 커플 사진을 찍지 않으려 하는 모습에서 일부 갈등이 다시 나타났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엽서를 작성하였고, 한소진은 심연우의 엽서를 우체통에 넣으려다 그의 마음을 확인하고 실망했다. 이에 한소진은 심연우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부탁했으나, 끝내 듣지 못한 채 그 자리를 떠났다.반면 장미은은 서강훈의 가게를 찾아와 질투심을 보였다. 서강훈은 마음을 정리하라는 조언을 했지만, 장미은은 한소진과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언급하며 서강훈이 진짜 'DNA 러버'라고 밝혀 서강훈과 한소진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주말 미니시리즈 ‘DNA 러버’의 다음 회는 오는 2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21

가수 화사가 자신의 음악 인생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가수 화사가 자신의 음악 인생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놨다.16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화사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화사와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분을 쌓아왔기에 이번 만남에서도 두 사람은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화사는 이날 "정신이 온전치 않은 상태에서도 일을 해야 할 때가 있다"며 자신의 고충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노래가 내 길이라고 생각해왔다. 그 꿈을 향해 달리며 여기까지 왔다"며 자신의 음악 인생을 돌아보았다."가수가 되고 싶어서 모든 것을 해보고 싶었다. 그 과정에서 욕심도 부리고 열심히 부딪히며 살아왔다"는 화사는 "그러다 보니 이제는 지칠 때가 많다. 불면증으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피로가 쌓여가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이에 기안84는 "웹툰에도 미련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대한 애착과 부담을 공유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화사는 또한 결혼에 대한 이야기에도 입을 열었다. 기안84가 41살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아직 젊어 보인다"고 칭찬하자, 기안84는 "여전히 관리 중이다. 결혼하지 않았으니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이에 화사는 "난 플러팅을 잘 못하겠더라. 주고받는 것도 서툴다"며 털어놓았다. 결혼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언젠가 때가 되면 좋은 사람 만나서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두 사람의 대화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진솔하게 진행됐으며, 팬들은 그런 모습을 반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21

배우 예지원이 '공식 썸남' 이동준으로부터 특별한 순간을 선물 받았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배우 예지원이 '공식 썸남' 이동준으로부터 특별한 순간을 선물 받았다. 17일 방영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한국무용가 이동준이 예지원을 위해 준비한 독특한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이동준은 첫 등장과 동시에 예지원과의 데이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예지원이 바다 풍경을 직접 보고 싶다고 언급한 것을 기억하고, 이동준은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파도가 치는 바다 영상을 준비했던 것이다. 이에 예지원은 크게 놀라며 "이걸 직접 만드셨다고요?"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녀는 영상을 통해 바로 눈앞에 펼쳐진 바다 풍경을 보며 기쁨에 겨운 표정을 지었다.이동준의 이벤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영상에는 '안녕하세요. 이동준입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하면서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예지원은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에 "당황스러운데 감동했어요"라며 눈을 떼지 못한 채 감탄을 표했다."내가 이런 호사를 다 누리다니. 너무 멋진 선물을 받았다"라고 예지원은 소감을 전했다. 이동준이 준비한 '바다 프러포즈'는 그녀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그런데 다음 날 아침, 이동준은 자취를 감추고 예지원에게 편지 한 장만 남겼다. 이동준이 남긴 편지의 내용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TV조선에서 방영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20

가수 박군의 외모가 결혼 후 더욱 젊어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가수 박군의 외모가 결혼 후 더욱 젊어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는 동일한 직업을 가진 부부 특집으로 구성되어, 가수 박군과 배우 한영 부부, 배우 정형석과 박지윤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애리는 박군을 보며 "사랑을 많이 받고 사시는 것 같다. 더욱 젊어지고 예뻐지셨다"고 말하며 그의 외모 변화를 언급했다. 이에 한영은 "원래는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없었는데, 여기 와서 '직접 보니 더 연상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확실히 피부도 좋아지고 예뻐졌다"고 덧붙였다.한영은 이어서 "저도 나름대로 잘 케어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군은 "솔직하게 말하면, 제가 젊어진 이유는 아내를 잘 만났기 때문이다. 정말로 관리를 잘해준다"며 아내 한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박군과 한영은 결혼 후 더욱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박군의 외모 변화가 이러한 부부의 행복을 증명하는 듯하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20

개그맨 김태균의 호화로운 별장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개그맨 김태균의 호화로운 별장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9월 16일 방송된 채널A의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김태균의 별장을 배경으로 친구들의 방문 장면이 펼쳐졌다.예고편에서는 김태균이 자랑하는 대저택을 방문한 절친들의 반응이 특히 눈에 띄었다. 절친들은 대문부터 거대한 별장의 모습을 보고 "정말 이렇게 크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곳은 드넓은 산책로를 지나야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김태균의 별장에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라반과 수영장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태균의 초대를 받아 별장을 방문한 절친들은 개그맨 문세윤, 코요태 빽가, 가수 황치열이었다.특히 김태균의 장모님이 준비한 특별한 보양식을 접한 문세윤은 무아지경 먹방 쇼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별장 마당에서는 미니콘서트가 펼쳐지며 절친들의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20

배우 송혜교, 로마에서 빛나는 미모 과시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배우 송혜교, 로마에서 빛나는 미모 과시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7일 개인 SNS를 통해 일상생활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공유했다.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혜교는 흰색 티셔츠와 검은 치마로 완성된 클래식한 룩을 선보이며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 스타일링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녀의 독보적인 미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선택했다. 이 영화는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전작에 이어 또 한 번 관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송혜교는 이 작품에서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20

만화가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기안84가 결혼을 향한 소망을 밝혔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만화가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기안84가 결혼을 향한 소망을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화사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화사가 게스트로 등장해 오랜만에 기안84와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기안84는 영상을 통해 자신이 24살에 만난 화사가 벌써 30살이 되었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에 화사는 과거 '나 혼자 산다'의 회식 자리에서 가장 기억나는 인물로 기안84를 꼽으며 "늘 조용히 술을 마시다 갑자기 '화사야, 외롭다. 인생이 쓰다'라고 말하며 혼자 가방을 메고 떠나곤 했다"고 회상했다.이에 대해 기안84는 "슬펐던 점은 과거 회식 자리에서는 내가 중간 나이대였기에 아저씨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제작진이 대부분 나보다 어리다"고 하소연했다. 그의 나이 41살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화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기안84는 "앞으로 시간은 더 빨리 지나가겠지"라며 씁쓸해하자, 화사는 "그래도 아직 젊어 보인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기안84는 "아직 총각이라서 관리를 하고 있다. 장가도 안 갔는데 배가 나오고 아저씨가 되면 안 되지 않겠느냐"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화사가 결혼하고 싶은 의지가 있는지 묻자, 기안84는 "언젠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타나면 결혼하고 싶어질 테고, 그러려면 몸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심정을 털어놓았다.한편, 화사는 플러팅을 하거나 받는 것이 어렵다고 고백했다. 이에 기안84는 화사에게 결혼 계획이 있는지 물었고, 화사는 "잘 모르겠다. 시기가 되면 좋은 사람이 나타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두 사람은 밤이 깊도록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기안84는 "무대 위에서 처음 본 너의 모습은 무서웠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너무 다르고 반전이 있어서 좋았다"고 화사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19

대구 중식당 후계자 찾기 도전에 불거진 위생 논란SBS 예능 프로그램 ‘물려줄 결심’이 방영한 9월 16일 방송에서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의 한 중식당 사장이 자신의 가게를 넘겨줄 후계자를 찾는 과정이 펼쳐졌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대구 중식당 후계자 찾기 도전에 불거진 위생 논란SBS 예능 프로그램 ‘물려줄 결심’이 방영한 9월 16일 방송에서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의 한 중식당 사장이 자신의 가게를 넘겨줄 후계자를 찾는 과정이 펼쳐졌다. 이 날 방송은 후계자 후보자들 중 한 명의 긴 머리가 논란이 되었다.중식당 사장은 3년 동안 전수를 마치면 자신이 직접 2호점을 열어주겠다는 파격적인 방안까지 제시하며 후계자 모집에 나섰다. 총 116명이 서류 전형에 지원했으며, 이 중에서 제작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7명이 사장과 대면하게 되었다.후계자 후보자들은 사장과 만남을 갖기 전, 식당을 방문하여 대표 메뉴인 난자완스를 맛보며 중식당의 맛을 체험했다. 그 중 한 지원자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유명 아이돌 지드래곤을 닮은 외모를 가진 인물이었다. 다른 지원자들이 지드래곤을 닮았다고 농담을 건네자, 그는 손사래를 치며 부인했다.이 지원자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아내가 미용실에서 일하는데, 출전한다고 하니까 직접 머리를 해줬다”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자신한다. 많은 실력자들이 있겠지만, 나는 내 세대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내 음식보다 맛있는 음식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사장은 지원자들의 외모와 위생 상태를 꼼꼼히 체크했다. 긴 머리를 그대로 하고 온 이 지원자를 보고, 사장은 “머리를 정리하고 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 곳에서는 위생이 매우 중요한데, 긴 머리를 그대로 두고 요리하는 것은 식당 운영의 기본을 지키지 않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사장의 날카로운 지적에 이 지원자는 당황한 기색 없이 평소의 자신감을 유지하며 앞으로의 도전에 임했다. 그러나 사장의 발언은 후계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어 보인다.SBS ‘물려줄 결심’은 대구 중식당 사장의 후계자 찾기라는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참가자들의 개성과 능력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19

'돌싱글즈6' 진영이 자신의 이혼 사유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최선은 기자='돌싱글즈6' 진영이 자신의 이혼 사유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돌싱 하우스'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각자의 이혼 이유를 털어놓는 장면이 방영된다. 이번에는 그동안 숨겨왔던 개인사를 처음으로 고백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미영, 방글, 보민, 성서, 시영, 정명, 지안, 진영, 창현, 희영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다.첫날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혼 사유를 공개해 주세요'라는 공지문을 전달받고 깊은 긴장감이 배가되었다. 고요한 침묵이 이어지던 순간, 시영이 맨 처음 입을 열었다. 그는 스스로 유책 배우자임을 인정하며 사업으로 인해 전 배우자와의 불화를 겪었다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그의 진솔한 고백 뒤, 진영도 자신의 사연을 꺼냈다. 그가 결혼 생활 동안 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직접 목격한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놓는 순간, 현장 분위기는 즉각 얼어붙었다. 진영은 "내 결혼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로 얼룩져 있었다"며 진심 어린 심정을 고백했다.또 한 명의 '돌싱남'은 결혼 후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 24시간 중 19시간을 일했다고 밝혔다. 그는 잠을 제대로 못 자면서도 계속된 갈등으로 인해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또 다른 '돌싱녀'는 결혼 후 전 배우자의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했음을 회상하며, 사랑만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없다는 현실의 벽을 깨달았다고 전했다.한편, 전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여자들의 솔직한 반응도 있었다. 한 '돌싱남'은 전처의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을 언급하며, 장모님에게 이혼 소식을 알리고 헤어질 때 보였던 장모님의 뒷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순간 눈물을 흘리며, 어르신들에게 큰 상처를 준 것이 마음에 걸린다는 속내를 밝혔다. 또 다른 '돌싱녀'는 결혼 생활 동안 시댁 식구들과 함께 지낸 것이 이혼 후 혼자 서기를 할 때 경제적으로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했다고 전했다. 시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생긴 것은 오히려 홀로 서기를 잘 해내고 싶은 동력이 되었다고 덧붙였다.이혼한 이유와 앞으로의 데이트 장면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영되는 '돌싱글즈6'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19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2기에서 발생한 '2순위 데이트'가 큰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2기에서 발생한 '2순위 데이트'가 큰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18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극대노'한 상황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솔로나라 22번지'에서는 돌싱남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2순위' 여성들과 데이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3명의 MC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이경은 한 데이트 현장을 보고 "답답해서 숨이 막힐 것 같다"며 놀란 감정을 표현했다. 데프콘도 "헤어진 커플이 다시 만난 기분이다"라고 평가하며 긴장감을 더했다.특히, 3명의 MC가 공동으로 '극대노'한 한 데이트 장면이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일부 돌싱남이 초반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지만 말미에는 다소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냈다. 이러한 발언들은 여성 출연자에게 불쾌감을 주었고, 송해나는 "왜 저런 말을 굳이 할까"라며 안타까워하며 미간을 찌푸렸다. 데프콘은 "이건 너무 심하다"며 혀를 내둘렀다.송해나는 결국 이러한 상황을 참지 못하고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의 끝자락에서는 시청자들이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상황까지 벌어졌다. 돌싱남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데프콘은 "지금 뭐 하는 거야!"라며 분노를 표출했다.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평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22기에 돌싱남들의 초난감한 '2순위 데이트'의 전말은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 ENA, SBS Plus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18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7일 방영된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7일 방영된다. 다양한 종목들이 준비된 가운데 이번 '아육대'는 양궁, 풋살, 브레이킹 댄스 등 풍성한 라인업을 예고했다.먼저, 남자 양궁 단체전 경기가 눈길을 끈다. 이번 경기는 앞서 진행된 여자 양궁 단체전에 이어 제로베이스원, 투어스, 보이넥스트도어 같은 신예 보이그룹들과 함께 트로트로 구성된 '트롯보이즈'팀이 맞붙는다.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으로 이루어진 트롯보이즈팀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흥미진진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어 축구돌들의 귀환을 알리는 풋살 경기가 진행된다. 아이돌 대표 축구인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활약은 물론,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빅스 레오, 인피니트 남우현 등의 실력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더보이즈 선우, 크래비티 세림, 더윈드 최한빈이 포함된 슈퍼루키팀은 신흥 축구돌들의 이름을 알릴 기세로 막강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또한, 올해 새롭게 추가된 브레이킹 댄스 종목도 팬들의 관심을 끈다. 유명 댄스 전문 용병 선수들이 등장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으로, 이로 인해 현장을 찾은 팬들과 동료 아이돌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난도 기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 공연들이 캐스터와 해설위원들까지 기립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의 다양한 경기를 가득 채울 '아육대' 방송은 오후 5시 30분 시작한다. 아이돌들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아육대'가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7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