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카카오뱅크가 11월 7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SAVE RACE 2026’ 친환경 마라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7천 명이 완주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했다.
배우 권화운·육상 선수 김민지·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프론트 러너’로 앞장서 달렸으며, 참가자들은 코스 전 구간에 설치된 다회용 컵 급수대와 기후위기 퀴즈 프로그램을 활용해 친환경 실천을 체험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와 같은 대규모 기부 마라톤이 대중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비 전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돼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위기 피해 어린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2027년까지 매년 1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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