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경 시험 부정 대응, 경기도의회 정현미 의원이 현장 점검 결과 발표

  • 입력 2026.11.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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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현장 점검 개요

정현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8)은 2026년 11월 6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해 안양·과천·수원·군포·광명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AI 안경을 이용한 시험 부정행위 및 시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부정행위 사례와 현황

올해 토익·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이어 지난달 서울시립대와 연세대 수시 논술고사에서 대입 첫 AI 안경 부정행위가 적발됐으며, 시험지 배부 후 안경을 교체하는 방식이 사전 점검에 무효화된 사례가 보고되었다. 전국 교원 2,716명 중 82.3%는 기존 감독 절차만으로는 스마트 안경을 판별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현장 대응 부족

감사 결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평상시 시험에서 AI 안경 착용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으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수능 감독만으로 부담이 큰 교사에게 AI 안경 확인까지 맡기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정 의원은 “감독교사가 혼자 판단하고 책임지는 구조가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책 제안 및 향후 과제

정현미 의원은 교육지원청에 학교별 규정 개정 여부를 점검하고, 확인 절차·판정 기준·책임 주체를 담은 현장 매뉴얼을 도교육청에 건의할 것을 요구했다. 광명·안양·과천 교육지원청은 구체적인 지침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살피겠다고 답했다. 또한, 학생·교원·학부모를 위한 대책 마련과 평가 방식 개선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목내용
점검 대상안양·과천·수원·군포·광명 교육지원청
부정행위 사례토익·국가기술자격시험, 서울시립대·연세대 논술고사
교원 의견 비율82.3%가 기존 감독으로 판별 어려움
제안 내용현장 매뉴얼 마련, 평가 방식 개선

결론

AI 안경을 이용한 시험 부정행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장 점검을 통해 교육 현장의 대비가 미흡함이 확인되었다. 정현미 의원은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협력해 구체적인 매뉴얼을 마련하고, 평가 방식 전반을 재검토해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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