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장애 예술인 3인 작품 전시 개최

  • 입력 2026.11.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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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이 문화예술 단체 아트룸벗이와 함께 장애 예술인 3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앞서, 곁에서, 따라서》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감각과 시선이 만들어내는 예술 세계를 통해 다양성과 공감의 의미를 짚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대한뉴팜 산학연센터에서 진행된다. 이희문, 김우솔, 김주원 등 서로 다른 세대의 작가 3인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감각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기업 공간을 전시 무대로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산업 현장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향후 기업의 사회공헌 방식이 단순 후원을 넘어 공간 활용과 소통 중심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읽힌다.

전시 제목 《앞서, 곁에서, 따라서》에는 서로의 예술적 동료가 되어 함께 성장한다는 뜻이 담겼다. 이희문 작가는 비행기와 공항, 꽃, 새, 나무, 동물, 마을 풍경 등을 꾸준히 그려왔고, 김우솔 작가는 경험과 관찰을 바탕으로 이미지와 명화를 재구성해왔다. 김주원 작가는 대담한 색채와 자유로운 붓질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펼쳐 보인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시선과 감각이 만들어내는 예술의 다양성을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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