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학자의 사랑 수업」(부제 우리가 슬픔을 넘어 다시 삶을 이어가는 까닭)이 2026년 11월 13일 나왔다. 지은이는 정현채 지음이다. 펴낸 곳은 중앙books(중앙북스)이다.
분야는 인문학, 정가는 18,000원, ISBN은 9788927882060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죽음 이후에도, 사랑은 계속됩니다.”
죽음학자 정현채 교수의 인문 에세이 20년간 죽음학을 탐구하며 900회 가까이 강연해온 정현채 교수가 『죽음학자의 사랑 수업』을 통해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의 의미를 전한다. 수많은 환자의 임종을 지켜본 내과의사이자 죽음의 공포와 암 수술의 고통을 겪은 저자는 죽음을 이해하는 일이 오늘을 충만하게 살아갈 힘과 사랑으로 이어진다고 이야기한다.
‘두려움’, ‘수용’, ‘감사’, ‘소통과 성장’이라는 네 개의 문을 따라 죽음에 대한 불안에서 출발해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책에는 어린이와 죽음을 이야기하는 법,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친구를 대하는 태도, 가족에게 병의 진실을 전하는 문제,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사별의 슬픔 등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질문이 담겼다.
거실에 둔 유골함을 보며 하루의 의미를 되새기는 저자의 일화는 죽음에 대한 성찰이 일상의 태도를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준다.
근사체험과 삶의 종말체험, 사후통신에 관한 사례와 연구도 저자의 시각에서 소개한다. 이를 통해 죽음을 소멸이 아닌 또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이별 이후에도 사랑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다고 전한다.
저자의 메시지는 지금 곁에 있는 이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고, 용서하고 용서를 구하는 일로 모인다. 죽음을 앞두고서야 삶을 돌아보기보다, 살아 있는 동안 관계를 돌보고 주어진 시간을 충실히 살아가자는 제안이다.
죽음이 두려운 사람,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사람, 삶의 방향을 다시 찾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성찰의 계기를 건넨다. 죽음을 향한 질문이 결국 ‘어떻게 사랑하며 살 것인가’라는 물음으로 이어지는 사랑 수업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서문_ 사랑으로 향하는 네 개의 문 1장 두려움의 문을 열다_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현재의 삶을 사랑하는 법 5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찾아온 죽음의 공포 어린이와 죽음 웬만하면 100세까지 산다는 환상 죽으면 우리의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일까요?
2장 수용의 문을 열다_죽음을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법 벌써부터 무슨 죽음 준비를 한다고?
친한 친구가 말기암 진단을 받았을 때 값비싼 정밀검사일수록 무병장수를 보장해 줄까요?
유골함을 통한 메멘토 모리 말기암 환자인 가족에게 진실 말하기 의사들이 죽음을 알아야 하는 이유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3장 감사의 문을 열다_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사랑을 지키는 법 아버지와 사별한 후 죄책감과 슬픔에 빠졌던 여성에게 보낸 편지 썰물처럼 갈 수 있기를 안락사를 바라보는 여러 시선 의사 케보키언은 과연 살인마였는가?
존엄사를 이끌었던 의사와 실천한 작가, 그리고 성직자 스위스로 건너가 조력 존엄사로 삶을 마감하다 4장 소통과 성장의 문을 열다_죽음 너머에서도 사랑은 계속된다 가족이 죽고 나서 한겨울 제사상에 날아든 나비 어린 자녀를 떠나보낸 후 부모가 받게 된 사후통신 죽음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것 스티브 잡스가 죽기 직전 감탄사를 외친 이유는?
죽음 직전에 겪게 될 영적 체험 전 세계적으로 보고되는 근사체험 사례들 죽음과 관련된 영적 현상에 대한 연구는 비과학적인가?
근사체험은 우리의 실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근사체험과 헬리코박터 신비가들이 직접 경험한 죽음 뒤의 세계 신비가들이 전하는 사후세계의 모습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정현채 (지은이)
죽음학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랜싯〉을 비롯한 전문 학술지에 발표된 죽음 관련 과학적 연구 성과를 탐구하며, 2007년부터 대중을 대상으로 죽음학 강의를 시작했다.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900회 가깝게 강의해 ‘죽음학 전도사’로도 불린다.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내과학 교실에서 소화기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지금까지 SCI급 국제 학술지에 의과학 논문 240여 편을 발표했다. 위염과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죽음학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랜싯〉을 비롯한 전문 학술지에 발표된 죽음 관련 과학적 연구 성과를 탐구하며, 2007년부터 대중을 대상으로 죽음학 강의를 시작했다.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900회 가깝게 강의해 ‘죽음학 전도사’로도 불린다.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내과학 교실에서 소화기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지금까지 SCI급 국제 학술지에 의과학 논문 240여 편을 발표했다. 위염과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과 대한헬리코박터및상부위장관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죽음학회 이사이자 ‘한국인의 웰다잉가이드라인’ 제정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죽음, 삶의 끝에서 만나는 질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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