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토론회 개최…공정한 입지 기준 촉구

  • 입력 2026.11.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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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11월 5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자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 공모를 앞두고 대구의 치과 산업 기반과 유치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 최근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입지 선정 평가지표의 공정성 문제를 짚고, 연구원 설립 목적에 맞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모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행사에는 심영재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강대식, 주호영, 김상훈, 권영진, 김승수, 김기웅, 이진숙, 최은석, 우재준, 이달희 국회의원과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지역 및 상임위 국회의원이 참석했습니다.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경북대 치과대학·병원 등 지역 치과계·학계·산업계 대표 인사 80여 명도 함께해 지역의 뜻을 모았습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강대식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심영재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졌고, 치의학연구원 유치 결의와 공정한 공모 촉구가 함께 이뤄졌습니다.

2부에서는 박영석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장의 ‘미래지향적 치의학연구원의 역할 설계’,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당위성’, 박세호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추진단장의 ‘13년, 국립치의학연구원을 향한 발자취’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이어 허영주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패널 토론에서는 학계·임상·연구·산업·행정 분야 전문가들이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미래 역할 설계와 대구의 산업적·입지적 우수성, 객관적 공모 기준 수립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대구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12개 국책연구기관과 5개 상급종합병원, 첨단 치과기업을 기반으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비수도권 1위의 치과 기업 수 43개사, 생산액 4,983억 원, 종사자 1,615명, 부가가치액 3,586억 원, 연간 2억 2천만 달러 수출 성과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도 추진해 덴탈산업의 첨단 기술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심영재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입지는 정치적 논리가 아닌 오직 국가 치의학 산업의 미래를 위해 전략적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대구의 우수성을 당당히 입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대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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