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6일부터 24일까지 (주)삼표산업과 함께 서울숲 내 삼표정원에서 ‘댕냥물품교환소 및 캐리커처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쓰지 않는 반려동물 용품을 기부하고 교환해 성동구 취약계층 반려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6일부터 지역 주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용품 기부소를 운영했고, 10월 16일(금)~17일(토), 23일(금)~24일(토) 4회에 걸쳐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간식, 의류, 장난감 등 반려용품을 교환·기부하는 물품교환소와 캐리커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성동구민 약 136명이 참여했다. (주)삼표산업은 기부품 외에 반려용품을 추가로 구매해 보탰고, 모인 물품은 성동구 내 취약계층 반려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반려가구를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이 생활 밀착형 지원 방식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주)삼표산업 관계자는 “서울숲 내 삼표정원을 조성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기부에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성동구에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문찬 이사장은 “매년 늘어가는 반려가구 중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도 있다”며 “취약계층 반려가구를 위해 함께해 준 (주)삼표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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