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2만 원 이상 구매 시 할로윈 이벤트 참여 기회 제공

  • 입력 2026.11.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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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청 제공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금정로68번길 만남길 일원에서 '2026 글로컬 할로윈 나이트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한 부산대 골목상권에 새로운 방문 계기를 마련하고 골목 내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과거 부산대의 대표적인 옷 골목이었으나 상권 침체로 방문객이 줄어든 공간에서 처음 시도한 야시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부산대자율상권조합과 상인들이 중심이 돼 기획·운영했으며,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야광 팔찌 만들기, 할로윈 포토존,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 기간 장전2동 상점가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행사장 방문이 주변 점포 이용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 추산에 따르면 3일간 약 2만 5천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다만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행사 공간과 동선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일부 보완 사항도 확인됐다. 금정구와 부산대자율상권조합은 현장 운영 경험과 방문객·상인 의견을 반영해 향후 행사의 운영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부산대학로 빛 거리 낭만 개강'과 연계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두 번째 나이트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구역을 확대하고 빛 거리와 연계한 볼거리를 더하는 한편, 안전관리와 먹거리·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운영 전반을 보완할 예정이다.

금정구는 올해 행사 운영 결과와 상인·방문객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고, 부산대 골목상권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침체한 부산대 골목상권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시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은 적극 개선하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견을 바탕으로 부산대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부산금정구청

· 배포 : 2026년 11월 5일 오전 11시 24분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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