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관세청장은 10월 29일 일본 도쿄에서 테라오카 미쓰히로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과 고위급 회담을 열고 양국의 주요 관세행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제34차 회의 이후 새로 취임한 이 청장이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별도로 마련한 자리다.
양국은 K-뷰티 제품 등 한국과 일본의 브랜드를 위조상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국경단계 단속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국제마약조직의 밀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적발 기법 및 엑스레이 이미지 등의 정보 교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본의 해상특송화물 간이통관제도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역직구 수출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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